[11월 10일] 이사야 49장 - 묵상과 기도

by nasum posted Nov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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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419장) 

이사야 49장 "메시야의 노래"


오늘 본문 이사야 49장은 2번째 종의 노래로서 여호와의 부르심과 약속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와 귀한 시대를 다루는 회복과 종말론적 구원 예언을 다루는 본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주된 내용은 하나님의 구속자요 대속자인 여호와의 종 메시야를 통한 백성의 구속과 회복의 예언 이야기입니다. 


3절에서는 이 부름을 받는 대상이 여호와의 종이라 합니다. 이 종은 하나님의 영광을 담아낼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태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복중에서부터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기억하셨다 합니다. 구약에서 이 이스라엘은 신약으로 들어와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종이 잠시 겪게 되는 시련과 헛된 수고가 있지만 여호와께서 매순간 보응하시는 약속을 붙들고 힘을 내어  여호와의 종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성취하십니다. 5절에서 7절까지는 이 사명에 대해 설명합니다.  여호와의 종이 되어 억압된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종이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구원을 땅끝까지 베푸는 자로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7절에서는 이 현상을 지켜볼 왕들과 고관들이 이스라엘의 구속자 여호와로 인해 경배하게 될 것이며, 어떻게 하나님이 자신이 택하신 종을 보호하시는지를 보게 될 것이라 합니다. 8절에서 13절까지는 이 메시야를 통해 백성들의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기약하신 은혜의 날에 반드시 응답하신다 합니다. 이 은혜의 날을 향해 나아갈때 지금 백성이 사로 잡혀있는 그 곳 흑암에서 굶주리지 않을 것이며 헐벗은 산이라도 풀밭이 있으며,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긍휼히 샘물의 근원으로 인도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과 회복의 역사로 인해 하늘과 땅이 기뻐하고 노래하라 하십니다.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김을 받아 회복이 선언된다 하십니다. 이 모든 회복이 구원의 날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구원의 날은 예수의 히브리어 어근이기도 합니다. 예수의 날에 구원을 가져오시는 이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만이 아닌 과거에 하나님의 은혜에 소외되었던 모든 이방 민족까지도 그 은총이 임할 것입니다. 포로된 자들이 바벨론뿐 아니라 땅의 모든 곳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불러들일 것임을 강조합니다. 어떤 강한 압제자도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로잡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4절에서 26절까지는 포로된 백성의 회복 약속을 재차 강조합니다. 15절에서 백성들이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너를 잊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잊지않고 이 백성의 귀환을 지켜보며 지휘하십니다.  그뿐 아니라 선민의 후손들이 귀환할때에 열방의 중심으로 얻을 영광의 약속이 선포됩니다. 오래 황폐하고 무너졌던 땅이 재번성하여 기쁨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25절에서는 용사들이 빼앗고 사로잡혔던 자를 도로 빼앗고 구원할 것이며, 억압하는 자들에게 모든 육체가 여호와가 구원자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모든 약속들은 구약 선민 이스라엘이 예표하는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이 죄와 사망을 이기고 구원에 이르게 될 것과 택하신 백성들의 구원 공동체인 교회의 영광과 확장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와 같은 회복의 약속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신의 백성을 손바닥에 새겨 잊혀질 수 없는 존재로서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영광을 구원받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부어주시고 몸된 교회를 통해 그 영광이 들어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여호와의 종의 노래에 예언된 내용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온전히 성취된 사실을 신약 성경을 통하여 확인하게 됩니다. 

땅끝까지 이르는 하나님의 구원을 온 삶으로 담아낸 종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우리는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통치를 부여받은 영적 기관이 되어 억압된 자들을 일으키며, 영혼의 주림이 없게 하시는 그리스도로 인한 회복을 전하며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에게 부어주신 메시야적 사명을 온전히 이루었듯이 우리에게 부어준 선민으로서 사명을 온전히 이루는 오늘 이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영광을 담아낸 자로 업악된 자들을 일으키며 주림이 있는 자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전하게 하소서

2. 금요일부터 있을 틴즈부 빈탄 단기선교와 유아부 성경학교 가운데 크신 은혜를 베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