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이사야 37장 - 묵상과 기도

by nasum posted Oc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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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 거기 너 있었는가 (147)

이사야 37믿는 자의 현실

      

앞선 36장에서 세 명의 신하가 랍사게의 말을 듣습니다. 자신을 믿고 의지하라는 앗수르 군대의 대표자인 랍사게의 말을 들은 겁니다. 이에 세 명의 신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옷을 찢은 채로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왕에게 랍사게의 말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이에 히스기야 왕도 신하들이 전하는 말을 듣고 자기의 옷을 찢습니다. 굵은 베옷을 입고 야훼의 전으로 갔는데,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이사야에게 3절과 4. 지금의 상황을 그대로 알리면서 기도를 부탁하지요.

 

이사야 선지자의 답변은 분명합니다. 악한 자들의 협박으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입니다. 또한 7절에서. 앗수르 왕을 자기 땅으로 돌아가 죽게 하겠다고 예언합니다.

 

8절로 13절입니다. 랍사게는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돌아가다가 앗수르 왕이 립나 치는 것을 봅니다. 그때 마침 앗수르 왕이 한 소식을 듣습니다. 바로 구스 왕 디르하가의 일인데 그가 나와서 자신과 싸우려 한다는 소식입니다. 그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지 그 말을 듣고 불안했던 겁니다. 이에 앗수르 왕이 일단 예루살렘 공격을 멈추고 철수해야겠다고 생각에 이스라엘을 두렵게 할려고 했을까요.

 

11절로 13절까지 앗수르가 다른 나라에서 행한 일을 이스라엘로 상기시킵니다. 각 나라마다 섬기는 신들이 있었지만 어떤 신들도 앗수르를 이겨내지 못했다. 그러니 너희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도 자신들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 말합니다. 그 당시 앗수르가 막강한 위력으로 주변을 점령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이 의지하는 하나님은 보이지도 않으며, 그 능력이 눈으로 드러나질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믿음 있음과 없음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사단은 믿는 우리로 하여금, 협박하여 우리를 넘어뜨리기보다는 두렵게 합니다. 회유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잊게 만들고 세상에 길들이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상인 것 같으나 허상인 사단의 계획을 바로 알아야 하고, 지금의 우리 눈에는 허상인 것 같으나 실상임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14 히스기야는 사자의 손에서 앗수르 왕의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 기도합니다. 히스기야는 눈에 보이는 그 열국의 신들은 19 실상 허상임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나무와 돌일 뿐이며 참 신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이에 히스기야는 믿음의 눈을 떠유다 백성이 모욕당한 이 일에 귀를 기울여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확신하였습니다. 이 믿음이 히스기야에게 있었습니다.

 

이 믿음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21절로 29.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왕의 교만과 오만을 징벌하시겠다 약속하십니다. 26.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라 하시며 이스라엘의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말씀하시기를 앗수르 왕을 29. 오던 길인, 자기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 구원에 대한 구체적인 보장과 예언을 받습니다.

 

계속하여 30절 이사야의 말씀이 히스기야 왕에게 전해집니다. 이미 지나버린 2년은 파종하지 못하고 거둔 것을 먹을 수밖에 없었지만 제 3년에는 파종한 것을 수확하여 먹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또한 31. 32.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이 결국 우상숭배로 다 망할 것이지만, 그분의 열심히 남은 자들을 두시겠다는 겁니다. 당신의 긍휼로 유다 족속 중에 남는 자’ ‘피하는 자를 두시리라는 말씀입니다.

 

33말로 떠들어대고 있는 너희 대적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화살 한 번 쏴보지도 못하고 망하리라입니다. 34절 앗수르 왕은 앞서 말씀한데로 그가 오던 길로 돌아가고 예루살렘 성에 이르지 못할 것임을 당신이 그 성을 지켜주실 것임을 재차 약속하시는 장면입니다.

그 말씀의 응답이 36절입니다. 그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 앗수르 진영에서 185천명을 치신 겁니다.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온 진영에 시체 뿐이었습니다. 약속하신 대로 앗수르 왕 산헤립은 떠나 돌아갔고 수도 니느웨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우리의 열정과 힘에서 비롯되질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 먹기에 달려 있기 보다는 26. 네가 어찌하여 듣지 못하였느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먼저 귀기울이는 오늘 하루 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장하십니다. 앗수르도 그 분의 손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성패도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승리를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듣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눈에 보이는 현실을 보고 두려워 하시거나 떨지 마시고 우리 눈에는 보이진 않지만 실상인 하나님의 말씀만을 의지하며 기뻐함으로 가슴피고 살아가시는 복된 화요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믿음 요구하는 현실 가운데 말씀 의지하며 나아가도록

2. 이미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 하는 하루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