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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4일(디모데전서 5:17~5:25)

나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선택된 천사들 앞에서 그대에게 명령합니다..어느 누구에게도 편견을 갖지 말고 공정히 이 모든 일을 하기 바랍니다.(디모데전서 5:21 쉬운성경)

편견이란 개인•집단 또는 여러 종류의 개념•제도에 대해 타당한 근거나 직접적 경험과는 관계 없이 가지고 있는 지나치게 호의적 또는 비호의적인 감정적 태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우리가 항상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지적이고, 부유하고, 잘생긴 분들에게 특별대우를 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 반대의 분들은 무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우리 교회의 자랑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자랑은 그리스도에게 신실하게 서있는 분들이어야 합니다. 세상에 잘 서있는 분들이 우리의 자랑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부럽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본성일 것입니다. 적어도 제 수준은 그렇습니다. 부럽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와 동행하시는 분들을 더 부러워하고 존경하고 자랑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는 모르지만 적어도 교회 안에서는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어느 교회에 갔더니 큰 회사 회장님이 직접 주차장 봉사 한다고 하는 식의 이야기 입니다. 부장님이 하던 말단 직원이 하던 같은 봉사입니다. <회장님이 봉사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게 봉사하는 것>이 우리의 관심이어야 하고 우리의 기도 제목 이어야 합니다.
그래도 아마 저는 내일 새벽에 이렇게 기도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회장 되면 교회 주차관리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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