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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진짜의미…31일 교회서 배운다
[LA중앙일보]
기사입력: 10.24.11 16:19











지난해 한 대형교회에서 열린 핼로윈 대체 행사에서 원숭이 복장을 한 아기가 강단으로 기어올라가고 있다. 오늘 31일도 아기에게는 '교회가는 날'이다. [사진제공 에브리데이교회]






31일 핼로윈(Halloween)을 맞아 한인 교회들이 일제히 가족 중심의 대체 행사를 개최한다.


<표 참조>


이날 각 교회들이 대체 행사를 여는 이유는 핼로윈이 악마나 마녀 등 '귀신의 날'로 크리스천 자녀들에게 인식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핼로윈의 핼로(Hallow)는 앵글로색슨어로 '성인'을 뜻한다. 핼로윈은 본래 성인의 날(11월1일) 전야제로 기독교 행사였다. 상업적으로 변질되고 있는 본래 의미를 되찾기 위한 교계의 노력이기도 하다.


'할렐루야 나이트' 혹은 '홀리윈(Holy-win)' 등 으로 불리는 교계의 대체행사는 해가 거듭할수록 인기다.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행사로 꾸며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아이들이 위험한 밤 거리를 다니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캔디를 얻는 일반적인 '트릭 오어 트릿'보다 교회 내에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일반 부모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이에 따라 한인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지역 커뮤니티 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다.


행사는 각 교회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온 가족 연합예배와 다양한 게임코너 먹거리 부스들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행사는 빠르면 오후 5시부터 시작돼 밤 9시까지 계속된다.


나성영락교회에서는 오후 7시15분부터 가족 연합예배로 행사를 시작한다. 체육관 내부와 교육과 외부에 3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제기차기 등 한국전통놀이를 비롯해 모래성 쌓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사탕이나 과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FAM JAM으로 이름 붙여진 ANC온누리교회의 행사도 인기다.


남가주사랑의교회도 라이브 공연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 본당과 비전 플라자 행사장 한편에 세워진 칼스 주니어 타코 트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먹다리를 판매한다.


인랜드교회에서는 대형 놀이 기구도 들여온다. 바비큐 저녁식사가 무료다. 매년 고유한 행사로 차별화를 꾀하는 교회도 있다. LA사랑의교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인형극을 준비했다.


하버시티에 있는 코너스톤 교회(담임목사 이종용)는 '노아의 방주(Noah's Ark)'라는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를 만들어 대홍수를 피했던 것 처럼 세상에서 구원받았음을 감사하자는 취지다. 귀신이나 마녀 복장 대신 방주에 태워졌던 각종 동물 복장으로 아이들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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