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부입니다. 2

by 박융기 posted Feb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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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부를 섬기는 박융기 입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손을 깨끗이 씻고, 저희집 현관에 걸려 있는 십자가 앞에 두손을 모으고 섭니다. 그리고는 어제 하루도 평안한 삶을 허락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평강안에서 지낼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새롭게 섬기게된 사회 복지부를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 길을 인도해 달라는 기도가 더 해졌고, 더불어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주님 닮은 마음을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눈을 돌려 바로 우리 옆에 있는 그늘진 구석을 보면,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상처받은 이들과 아픈 이들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우리는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대로 내밀고 있는지... 아니 마음속으로 연민이라도 제대로 느끼고 있는지... 저린 마음으로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 도와주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도웁시다. 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선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융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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