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용사

by 조영준 posted Feb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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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때만에 창이 공항 2청사에서 커피를 마시며 위를 올려다보니 운동할 수 있는 Premium Lounge가 있었다. 이게 영업이 된다는 것은 많은 여행객들이 운동하라 온다는 것인데... 운동 좋아하는 사람 참 많다. 운동하지 않으면 무언가 개운하지 않고 뭔가 허전하고 빠진 것 같은 소위 "운동중독증"....

우리 그리스도인은 기도하지 않으면, 말씀을 듣거나 묵상하지 않으면 무언가 빠진 것 같고 허전한 "기도중독증" 혹은 "말씀중독증"에 빠져있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기도를, 말씀묵상을 꼭 해야 하겠다고 결심하고 하는 것은 처음에는 그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도의 대상이요 말씀하시는 바로 그 분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서 그 시간이 기다려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언제부턴가 그 시간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안하면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옅어져갈 때 다시 한번 주님을 만나기를 사모하는 마음이 회복되어 그분을 만나는 기도와 말씀의 시간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그런 마음을 다시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

지난 특별새벽기도때 SBC의 어떤 분이 우리를 기도의 용사라고 표현한 것이 기억난다. 기도의 용사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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