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제자반 13주차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by 박기완 posted May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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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열형제님께서 준비해 오신 비지찌개와 함께 늘 간식으로 고구마를 챙겨오시는 고현동형제님 때문에 왠지 정겨움과 구수함이 가득한 시골밥상을 대하는 듯한 식사교제를 한 후, 2권7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 지난 주에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해 공부하였고, 이번 주는 우리 죄의 해결을 위해 '부활'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또한 '부활'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왜 중요한 것인지를 나눔.

- 예수님말고도 부활사건은 역사적으로도 있었던 일이지만 그것은 죽은자가 살아난 단순한 사건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현실적인 사건이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부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님 한분 만을 인정하신 것이고, 살아계시기 때문에 다시 오실(재림) 것이다.

- '아말감이 금으로 바뀌는 것'과 같은 초자연적인 것이 '부활'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 자체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 '부활'의 참된 의미이고 능력이 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부활에 대한 불신을 두고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증인으로 발견되리라” 라고 기록했다.

- 부활신앙은 메말라 있는 것들을 상쇄시켜주고 우리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결단, 즉 부활의 감격을 느끼고 살아야 하며, 우리 자신의 부활을 보증하는 첫 열매가 됨을 깨달아야 한다. 결국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 이번 주 QT : 사무엘하 7:1 ~ 17
* '부활'에 관한 참고도서
    1) 노르만 앤더슨 저 "부활의 증거"(IVP)
    2) 프랭크 모리슨 저 "누가 돌을 옮겼는가?"(생명의 말씀사)

이번 한 주간도 승리하시고, 수련회에서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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