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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말씀에 집중하며 자매님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제자반을 하면서 저는 함께라는 단어를 마음에 새겨봅니다. 수업을 들으며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응원이 되고 자매님들과 하나가 되어 서로의 동역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수업은 인간의 타락과 그 결과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      우리는 죄에 대한 형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 범죄로 얻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

          ①  노동의 고통

          ② 자연이 저주받음

          ③ 육체적인 죽음

          ④  하나님과의 단절

 

-      범죄로 인해 피할 수 없게 된 인간의 삼중적인 죽음에는 영적 죽음, 육적 죽음, 하나님과 영원한 단절이 있습니다.

 

-      우리는 죄를 짓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다시 한번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① 우리는 자연이 저주받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②  죄로 인한 심각함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③  죽음에 대한인지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④  하나님과의 단절을 심각성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      죄의 심각성을 모를 때 인간이 어느 정도로 타락하였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예외 없는 타락, 하나님과 선에 대한 전적인 무능, 영과 육의 완전한 오염, 절망적인 운명이 있습니다. 이 문제들이 채워지지 않는 한 우리는 윤리적, 도덕적 삶을 살면 바뀐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영의 단절됨을 느끼지 못하면 위와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타락하는 과정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한가지는 회개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회개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회개기도를 함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매시간 목사님과 자매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더욱 감사함을 느낍니다. 23기 자매님들 형제님들 목사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큐티에서 공유드린 시 한 편을 올려드립니다.

 

<신을 벗다> 김휼

눈부신 찰나를 가지고 있는 것들은

말에서 멀다

 

그러는 까닭에

 

나는 세상 모든 꽃을 내려놓고

신을 벗는다

 

김휼 말에서 멀어지는 순간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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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ia 2023.04.15 11:31
    나도… 벗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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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정 2023.04.15 12:15
    우리가 죄에대해 심각성을 못느끼고 산다는 것!도덕률, 윤리적인 죄가 아닌 근본적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산다는 것이 무서운 것임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하나님 앞에 신을 벗고 순종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귀한 수업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정자매님의 사랑스런 시낭송을 담은 비디오를 첨부하고 싶지만 댓글에는 비디오지원이 안되는 관계로 필요하신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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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이 2023.04.15 12:16
    ‘함께’하는 23기 화이팅입니다! 시낭송이 기억나는 소풍같은 수업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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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eyeonee 2023.04.15 12:20
    회개기도를 통해 거듭거듭 죄를 짓는 죄인된 나를 하나님앞으로 한발짝씩 가까이 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낭송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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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혜 2023.04.15 12:45
    시가 있는 제자반이라니^^ 지난 수업을 되새길 수 있는 후기 감사해요. 오늘도 죄인을 자녀 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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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ice 2023.04.15 16:50
    소녀감성 윤정자매님
    나섬와서 두번째로 뵙는 시낭송하는 자매님이십니다 ㅎㅎ 세상모든꽃을 내려놓고 …주님의 종이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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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 2023.04.17 08:08
    윤정자매님의 시 낭송이 지난 주 특별했던 제자반 야외수업의 하이라이트였던것 같아요! :) 내 죄를 회개하는것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죄를 위해 기도 할 수 있기를 그리고 나아가서 행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23기 제자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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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성 2023.04.18 10:08
    지난주 수업이 다시 복기되는 것 같습니다. 나눔에 감사드리며, 23기 제자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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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욱 2023.04.18 10:26
    저희의 논의때 나왔던 재밌는 생각은,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은 인간에게 정녕 죽으리라라고 하셨는데, 왜 안 죽었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생각은 '정녕'이라는 단어를 '당장'으로 생각했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 듯 합니다. 또 뭔가 우리의 죄성을 상기시켜주는 대목 같기도 했어요. 뭔가 일이 벌어지면 immediately 벌어져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것이지요.
  • profile
    nasum 2023.04.21 08:22
    주일반에 탐구정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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