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목요 제자반 11주차 모임 (4월13일)

by 김윤정 posted Apr 14,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매주 말씀에 집중하며 자매님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제자반을 하면서 저는 함께라는 단어를 마음에 새겨봅니다. 수업을 들으며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응원이 되고 자매님들과 하나가 되어 서로의 동역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수업은 인간의 타락과 그 결과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      우리는 죄에 대한 형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 범죄로 얻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

          ①  노동의 고통

          ② 자연이 저주받음

          ③ 육체적인 죽음

          ④  하나님과의 단절

 

-      범죄로 인해 피할 수 없게 된 인간의 삼중적인 죽음에는 영적 죽음, 육적 죽음, 하나님과 영원한 단절이 있습니다.

 

-      우리는 죄를 짓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다시 한번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① 우리는 자연이 저주받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②  죄로 인한 심각함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③  죽음에 대한인지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④  하나님과의 단절을 심각성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      죄의 심각성을 모를 때 인간이 어느 정도로 타락하였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예외 없는 타락, 하나님과 선에 대한 전적인 무능, 영과 육의 완전한 오염, 절망적인 운명이 있습니다. 이 문제들이 채워지지 않는 한 우리는 윤리적, 도덕적 삶을 살면 바뀐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영의 단절됨을 느끼지 못하면 위와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타락하는 과정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한가지는 회개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회개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회개기도를 함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매시간 목사님과 자매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더욱 감사함을 느낍니다. 23기 자매님들 형제님들 목사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큐티에서 공유드린 시 한 편을 올려드립니다.

 

<신을 벗다> 김휼

눈부신 찰나를 가지고 있는 것들은

말에서 멀다

 

그러는 까닭에

 

나는 세상 모든 꽃을 내려놓고

신을 벗는다

 

김휼 말에서 멀어지는 순간발문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