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8일 주일 1부예배 대표기도문]

by nasum posted Aug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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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예배할 있게 나눔과 섬김의 교회로 우리가 모일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싱가포르 땅에서 이방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삶의 모든 것들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 없음을 너무나 알고 있으면서도, 영원한 천국으로 가기 잠시 머무는 세상에서 청지기와 순례자의 모습은 망각한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모든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며 이기고 붙잡으려 살아왔던 모습을 회개하며, 오늘 우리의 예배가 영원한 것을 위하여 영원하지 않은 것들을 기꺼이 내려놓는 기쁨을 회복하고 돌이키는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주실 말씀에 듣을 귀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 모든 것들을 오직 아무것도 없던 무와 어둠에서 빛으로 부터 시작해 우리의 영까지 창조해 내신 것을 믿사오니, 살아있고 생명력있는 사도행전의 말씀이 박충기 담임목사님을 통해 우리 마음에 전해질 무너졌던 마음이 재건되고, 죽었던 마음이 살아나며, 잃어버렸던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창조의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주께서 부르셔서 거룩한 은혜의 통로로 세워 사용하시는 나섬교회 모든 목사님들을 기억해 주시고, 자리에서 섬기는 리더들의 마음에 말씀으로 들은 바와 같이 모두가 평등하여 기꺼이 나누고 섬기는 바라바와 맛디아의 성품과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반기 교육훈련이 개강하여 진행중에 있습니다. 사람을 세우는 교회, 소그룹 중심으로 성숙하는 교회가 되도록 모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시길 원합니다. 돌아오는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청년부 수련회에 함께 하셔서 뜨거운 심장으로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는 청년들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모든 교육부서를 섬기는 교사분들과, 주일학교의 모든 시간이 학생들과 교사, 부모님들의 마음에 복음이 심기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혼자 누리는 삶이 아닌 돌아보아 나누고 섬기며 위로하는 삶을 배워가게 하시옵소서.

고난 가운데 있고 아픔 가운데 있는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무너져있는 지체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특별한 사랑으로 찾아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서로 위로하며 기도할 때에, 모든 문제가 없어지는 해결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주신 환경과 상황이 하늘의 지혜로 해석되어지며 나에게 허락하신 모든 사건들이 나의 죄를 보게 하시고 모든 죄를 완전하게 용서하고 사랑하시는 예수의 사랑을 온전히 알게 하려 허락하신 사건임을 알게 도와주세요. 이해할 없는 세상의 많은 일들, 전쟁과 재해, 기근과 폭동 가운데서 고난받고 있는 영혼들을 기억해 주시고, 그곳에서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생명다해 섬기는 선교사님과 가정, 사역을 품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훗날 함께 천국에서 주를 영원히 찬송하고 예배할 자들이 모두 찾아지게 하옵소서.

이제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주의 백성들이 주의 말씀을 듣겠사오니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소망과 자랑과 영광의 면류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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