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사랑의 하나님,
지난 일주일 간의 고단한 삶을 보내고 우리 모든 성도들, 하나님의 전에 나와 경건하게 예배합니다. 저희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 인간의 지독한 이기심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무 죄없는 사람들의 목숨을 담보로 자신의 정치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시옵소서. 전쟁의 총성이 하루
빨리 멈춰지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가 이땅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전세계 위정자들의 마음을 바로 잡아주시어 비뚤어진 우월주의, 자국우선주의, 포퓰리즘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이땅이 되게하여주시옵소서. 특히 범죄한 자들이 조작된 인기에 편승하여 리더로 나서는 일은 더이상 없게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서로 나누고 서로 사랑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항상 배우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독단과 폭력은 어디에도 없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지금도 전세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강건한 힘을 주시고 선교지마다 주의 교회가 세워지고 자라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병환중에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그 모든 병들이 하루속히 치유되는 기적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유스부 선교가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모든 일정동안
하나님께서 동행하시어 참여하는 모든 선생님들, 학생들, 교역자
모두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돌아올수있도록 귀한 축복 내려주시옵소서.
예배를 준비하는 많은 손길들을 기억하여주시옵고, 교사로, 가장총무로, 여선교회로, 주차부, 만나부 등 보이지 않는 모든 곳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은혜 부어주시옵소서.
오늘 담임목사님을 통해 말씀을 주실 때에 우리 모두가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귀한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응어리진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고 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이 “나눔과 섬김의 교회”를 통하여, 또 이 예배를 통하여 온세상에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