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가 하나님 성전에 나와 찬양과 예배를 드릴수있는 시간과 장소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온맘과 정성을 다해 이 예배를 드릴수 있게 하여주시고 더불어 하나님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한주동안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중동에는 전쟁의 기운이 다시 엄습하고 그와함께 세계의 정치와 경제의 혼란이 가중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고 힘들어 하였던 한주였습니다. 저희는 싱가폴이라는 안전한 나라에 살고 있어 아무런 제약없이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를 드릴수 있는 지금 이순간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은혜인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 예배의 기쁨과 은혜를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누릴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은 세례와 입교를 하는 성도들이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축복의 날입니다.
그들 한사람 한사람이 오늘의 감동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입교하는 자녀들에게는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그들의 신앙의 뿌리가 더욱 더 튼튼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이른아침부터 예배를 위해 섬겨주시는 많은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은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