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오늘 주님의 예배의 자리로 나와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와 매순간 함께하시고 한없은 축복의 은혜 가운데로 이끌어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안전한곳에서 살아가고 주님의 사랑의 공동체안에서 서로 나누고 사랑하며 살아갈수있는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시간 경제적 어려움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주님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견뎌낼수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가족들의 삶을 책임지기위해 일터에서 받는 관계적 스트레스와 많은 과업들로 인해 마음과 몸이 많이 지쳐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가 삶속에 소중한것들을 잃을거같은 두려움과, 유혹의 세상의 많은
것들을, 물질적으로 또는 불필요한 여러가지로 그 공허함을 채우려합니다. 주님, 이런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걱정과 근심, 이 모든것들을 주님께 맡길수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서로 알고, 또는
알지못하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사랑으로 감싸지 못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내 이웃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우리를 가르치셨지만 그렇게 살아가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불쌍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각자의 마음들을 깨닫고 서로를 인정하고 용서할수 있는 마음들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귀한 공동체, 나눔과 섬김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나눔과 섬김의 교회 사역 곳곳에서, 헌신하며 섬기시는 모든 지체가
소명감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기쁘게 감당해 나갈수 있도록 주님께서 힘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있는 유스부 학부모 간담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선생님들과의 부모들의 만남이 있는 자리에, 주님께서 우리 다음세대를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데에 지혜를 주시고 이들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랄수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실 박충기 목사님에게 성령께서 함께 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새겨지는 귀한 예배의
시간이 돌수있도록 함께해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