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4일 주일 2부예배 대표기도문]

by nasum posted Dec 26,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주님,

오늘 거룩한 주일에 모여 예배할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2
연말로 분주한 마음들을 내려놓고 지금 시간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게 하소서.

지난 성령님의 도우심을 잊고 기도하지 않고 결정하며 살았던 저희의 교만을 회개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게 하시고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은혜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유아세례 받는 어린 자녀들과 주일학교에서 자라나는 저희 자녀들이 세상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바른 신앙관을 가진 하나님의 빛의 자녀로 살아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맡겨 주신 자녀들과 말씀 나눔에 게을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기도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게 하소서.    

지난 그리고 내일, 성탄절까지 복지 기관 방문으로 주변 이웃을 섬깁니다. 저희 교회 표어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실천할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들을 찾아가 우리의 것을 단순히 나누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신 예수님을 대신하여 우리가 특별한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받는 이들이 우리 모두를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게 하시고 과정 가운데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만이 홀로 영광 받으소서.

캔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공사가 순조로이 마무리되게 하셔서 공간이 교제와 양육의 장으로 활용되게 하소서. 해를 마무리하는 과정 중에 여러 부서 리더들이 내년도 사역을 위해 계획하고 도움의 손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내년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과정 중에 리더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더하시고 우리 가운데 아직 섬길 부서를 찾거나 결단하지 못한 성도님들이 있다면 헌신의 마음과 용기를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 가운데 다음 진로를 고민하며 기도하는 지체들에게는 선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미리 감사할 있는 능력과 그리스도의 평안을 주시고, 병환 중에 있는 성도들 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있게 하소서.

오늘도 선교지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 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길 간구합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허락하시고 여기 있는 우리는 언제나 기도로 선교사님들과 함께 동역하게 하소서.

오늘 말씀 전하실 담임목사님께 오직 성령충만으로 주님의 말씀이 담대히 선포될 있도록 능력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나눔과 섬김의 공동체가 주님의 말씀으로 변화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