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오늘 저희가 교회공동체로 모여 함께 예배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배의 기쁨과 성령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나라간의 전쟁과 기업간의 경쟁과 사회와 가정안에 문제와 고통들을 보면 어두워지기만하는 세상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희망과 소망이 보이지 않고 지쳐가는 현실속에서 진실된 예배와 기도 그리고 진실되게 살아가려하는 몸부림만이 희망을 바라볼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희 한사람 한사람이 주님안에서 좀 더 진실된 삶을 살수 있도록 힘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거룩하게 살아 갈수 있는 힘과 두려움 없는 믿음을 부어주셔서 어두움 가운데 빛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은혜 부어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틴즈부 자녀들이 말레시아에 단기선교중인데  목사님과 선생님들 아이들 모두 건강과 하나됨을 위해 기도합니다. ‘복음의 증인’이라는 말씀을 통해 저희 자녀들이 어린청년시절부터 진실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며 사랑하는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축복을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방문한 원주민 마을과 무슬림 마을과의 시간 가운데 함께 하시고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12월에 있을 청년부, 초등부 단기 선교도 모든 과정 가운데 함께 하시고 인도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 담임목사님의 말씀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 기뻐하시는 마음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저희 각자에게 허락하신 직장과 가정의 자리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됨을 추구하는 삶을 통해 예배하는 삶을 살아낼수 있는 힘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가정교회를 통해 서로의 연약함을 품어주며 나의 낮음을 인정하지만 함께 걸어가는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고 주저앉기도 하겠지만 함께 완주하는 아름다운 모범이 되는 가정교회들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저희를 자녀삼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