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반 모임 7주차
시작도 전에 모두 모여서 함께 암송하며 숙제를 체크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늘 자매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동을 받습니다.
결석은 있어도 지각은 없는 우리 제자반 자매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다함께 한 목소리로 암송을 합니다.
1권을 끝내고 암송 갯수가 늘어날 수록 조금씩 말씀의 은/는/이/가 와 며/고 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구하며 무사히 암송을 마치고 대망의 D형 큐티 나눔시간....
전날 몇몇 자매님들이 밤을 새야겠다는 얘기를 들으며 서로 서로 외롭지 않게 열심히 말씀 묵상을 해오신 자매님들~
덕분에 각자 각자에게 주신 말씀을 나누며 말씀이 더욱 풍성해지고 또 은혜가 넘칩니다.
오늘은 제자훈련 2번째 교재 ' 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의 구원'의 성경의 권위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아무도 허물수 없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 성경
구약시대에는 선지자, 예언자, 대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니
신약시대에는 이 땅에 친히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오셔서 최종적으로 하신 말씀을 담고 있기 때문에 누가 더 보태거나, 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각 저자에게 주신 영감으로 , 성령의 감동하심을 통하여 성경을 쓰게 하셨기 때문에 성경은 거짓과 잘못이 없음을 배웠습니다. 또 이러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은 성령의 조명하심을 받아 각 사람의 죄를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 있음을 깨달으며, 더욱 성경을 가까이하며 주의 말씀을 항상 읆조리기를 소망 하였습니다.
성경에 대한 정경 채택과정, 사본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새롭게 듣던 이야기들도 있어서 조금은 정리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기독교인으로서 성경의 역사에(정경) 대하여 조금 더 조사하고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마음이 게으름의 늪에 빠지지 않고 나중에 정말 정리가 잘되어서 나눌 수 있기를 소망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