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0일 주일 1부예배 대표기도문]

by nasum posted Nov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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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찬양을 받아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묻지만 저희 교회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보고 예배합니다아픈 세상에 어찌 하나님은 잠잠할 수 있느냐고 묻지만 저희 교회는 그 아픔보다 먼저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왔습니다죽음으로 끝나버릴 인생이라 말하지만 저희 교회는 영원을 함께 할 아버지를 알기에 목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나 하나는 너무나 연약하기에 성령안에서 하나되게 하심을 바라며 더불어 함께 예배하오니이 시간하늘의 신령한 것들로 저희들의 마음을 채워주시옵소서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아버지이 예배를 통하여 저희들을 하나님을 아는 일에 하나되게 하시고성령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자라게 하시며아버지의 영원한 사랑의 증거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자랑하게 하옵소서

 

지난 한주의 삶을 돌아볼 때 많은 허물과 실패가 있었습니다하지만 부끄러운 것은 주님의  이름을 위해서 당한 고난이 아닌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내 눈에 좋은 것을 갖고 싶고예전보다 좀 더 편해지고 싶고남들보다 조금 더 높아지고 싶어 수고하고 애닯아 한 모습을 회개하며 돌이킵니다비록 가진 것이 없을지라도 세상을 부요케 하는 사람세상적으로는 초라해 보일지라도 가진 생명을 자랑하는 사람이미 받은 사랑으로 만족하며 즐거워하는 사람으로 저희들이 변화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온 인생을 다 투자하고도 넘칠 만큼의 가치가 있는 한 분그 에수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받는 삶을 선택할 용기와 그 고난 가운데 찾아오실 하나님의 위로를 보물삼아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현대 과학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병으로 누워있는 형제/자매들을 치료해 주십시오끝날 것 같지않은 두려움과의 싸움에 지친 가족들에게 사람의 위로가 아닌 아버지의 위로를 허락해 주십시오죽은 자를 불러 깨우실 수 있는 창조주가 있음을생명이 육에 갇힌 것이 아니라 영에 있음을그리하여 참 생명되신 예수로 병마와 죽음의 두려움에서 자유하는 위로를 얻게하옵소서.   

치쏫는 물가속에서 경제적인 압박으로 힘든 하나님의 백성과 환율인상으로 인해서 생긴 선교현장에서의 후원금 감소된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베풀어주옵소서가정과 선교지 지체들의 필요를 작은 나눔을 통해 채워가면서 나눔과 섬김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공급하시는 선한 아버지를 믿게하시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나섬 공동체가 한 영혼을 섬기고 제자로 세우는 일에 전념하게 도와주십시오그리하여모든 성도의 가정이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그리고 이웃을 섬기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말씀으로 섬기시는 목사님들과 함께 사역하시는 종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하시고 하나님의 생각을 주셔서 몸된 교회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게 하옵소서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섬기는 학생들과 그 가정을 향한 사랑을 부어주십시오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가치에 혼돈하는 자녀들을 기도와 말씀 그리고 사랑으로 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가정교회를 섬기시는 가장/총무님들의 헌신을 축복해 주십시오섬김의 고단함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과 찬양으로 노래하게 하시고기도 가운데 가원들의 짐을 질 수 있도록 영적으로 세워 주시며자녀들을 말씀으로 가정 교회 가운데서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목사님들의 가정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보호해 주십시오말씀으로삶으로 섬겨야 하는 책임감의 무게보다 말씀을 깨닫는 기쁨과 교회가 교회되게하는 사역이 주는 영광이 이들을 사로잡게 하옵소서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며가정안에서의 천국됨을 날마다 누리며하나님의 교회 섬김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박충기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들을 귀와 마음을 열어 주시고 깨닫게 하시며 순종하게 하옵소서이 생명의 말씀을 한 주동안에도 기억하여 묵상할 때 떡으로만  사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먹고 사는 백성임을 경험하고 다음 예배에 나올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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