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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유스부 수련회&선교지 방문

3년만에 오게 된 수련회&선교지 방문이 있는 아침…
설렘과 기대와 긴장이 우리안에 있었습니다.

버스를 통해 말레이시아 체크포인트에 왔을때, 와~ 오늘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시간이면 될까? 했지만, 우리의 예상을 훨씬 더 뛰어넘어 3시간 반만에 우리는 모두 무사히 입국장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예상보다 1시간이 더 늦어진 일정으로 저희는 현지 원주민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를 기다리는 현지의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 피곤함은 눈녹듯 사라졌습니다.

오자마자 준비했던 말레이시아 현지 찬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을 전하는 무언극을 했고,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현지의 아이들은 내내 너무나 즐거워하였습니다. 찍어준 플라로이드 사진을 받아들고는 정말 모든 것을 가진 듯한 행복한 표정으로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희 유스부가 이 사역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주제는 “크고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오늘 보았습니다.

체크포인트에서 기다리는 그 힘든 3시간은 수련회 저녁 말씀과 찬양을 통해 우리 모두가 고백한 고백은, 서로를 알아가도록,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도록 특별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오늘 현지 교회까지 가는 길은 정말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이었습니다. 비가 조금이라도 오면 절대로 버스가 돌아올 수 없는 그 긴 비포장도로…
오늘 전까지 매일같이 내리던 비를, 하나님은 오늘은 멈추어주셨습니다. 바람과 비를 멈추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셨고, 우리로 그 크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준비한 모든 사역은 막상 오니 변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불평하지 않았고, 그 상황에 맞게 모든 사역들을 진행하며, 내 생각보다, 우리의 계획보다 크신 하나님. 우리가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무거운 짐을 서로 기꺼이 들겠다고 하며, 기꺼이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는 친구들, 한번도 불평을 하지 않고, 점심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니 사역하러 가죠~ 라고 웃으며 말하는 아이들.. 우리를 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집회에서 김병진 선교사님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크신 하나님의 보았고, 그 크신 하나님, 그분의 아들의 증인으로 살겠다고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수련회와 선교지 방문 사역은 내일 오전 현지교회와의 예배로 마치게됩니다. 

기도제목
1. 내일 말씀을 전하시는 홍성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 현지 성도들과 우리 유스부 모두가 주안에서 가족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3. 사역과 늦게까지 진행된 수련회 집회로 피곤한 모두에게 새힘을 허락해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4. 선교사님과 현지 성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기도해주시고, 이후에 뜰룩가붕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5. 도착할때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배고플 틈이 없도록 간식으로 후원해주시고, 현지 사역을 위해 후원해주신 교회와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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