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묵상과 기도
조회 수 7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분문: 시편 34편

찬양: 주께 가오니, 오 신실하신 주


시편은 명확하게 시편이 어떠한 배경속에서 쓰여졌는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다윗이 사울에게 수년동안 쫓겨 다닙니다. 다윗을 향한 사울의 미움은 극심했고, 그는 항상 죽음의 위협속에서 쫓겨다녀야 하는 신세였습니다. 그가 어디까지 갔는가 하면, 당시 유다의 적국이었던 블레셋의 아비멜렉에게까지 도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를 의심하는 아비멜렉앞에서, 다윗은 미친척으로 하고 간신히 빠져나와 아둘람굴로 숨었을때.. 바로 그때 지은노래가 오늘 우리가 묵상하고자 하는 시편입니다. 그곳의 다윗의 집안 사람들과, 환난당한자들과. 빚진자들, 원통한자들이 다윗을 찾아왔고, 그는 사회의 소외당한 자들의 지도자가 됩니다.


바로 이때 그가 노래를 지었다는 것을, 그가 분명하게 밝히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놀라운 것은, 그가 너무나 분명한 확신으로 시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1절을 보십시요. 내가 언제나 송축하겠다. 2절에서는 하나님을 인해 자랑하겠다 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혼자서 그렇게 하는것이 부족해서, 3절에 가면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겠다고 말합니다


쫓겨서 적국, 원수의 수장에게앞까지 가서 미친체 하다가 겨우 살아남은 지금의 상황, 이런 상황에서 말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이런 찬송을 하고 있다는것은 놀라운일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가 이런상황속에서도 분명하게 하나님을 찬양할 있고, 모든 사람을 향해 하나님을 송축하자고 말할 있는 확신의 근거, 찬양의 근거가 무엇일까요?


4-7절은 이유, 근거를 보여줍니다. 그가 그럴 있었던 것은 바로 그가 경험했던 시간들을 통해 그는 하나님을 알게 것입니다. 과거의 경험에서 현재와 미래의 은혜에 대한 소망을 발견한 것이지요.


4,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응답하시고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주셨던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바로 경험을 통해 그는 5, 주를 앙망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을 갖게 것입니다

6 곤고할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이 들으시고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던 경험을 하였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리라는 장래의 은혜를 확신하게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인격적 체험을 통해 그는 정말 하나님을 알게 것입니다. 그가 경험을 통해 알게 하나님, 하나님을 앎을 통해 그가 내린 결론, 다윗이 당시 그곳에 여러가지 어려움가운데 그를 찾아왔던 사람들에게, 오늘 많은 어려움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말하는 그것, 그가 확신에 차서 선포하는 그것! 그것은 무엇입니까? 8.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다윗이 알게 것은 인간의 행복은 의식주의 보장, 원망한 인간관계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만 채워지는 만족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누릴 있고상황이 그것을 빼앗을 수도 없다고 그는 말합니다. 아니 오히려 만족은 18, 마음이 상하고 통회함이 있을때 더욱 풍성하게 누릴 있다고 그는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이해할 없는 상황가운데도 하나님은 선하시고, 선하심으로 우리의 삶을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훗날 어려운 상황들도 결국, 하나님은 선으로 이끄셨음을 그는 깨닫게 것이지요. 그런 하나님을 , 지식이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송하게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삶의 시간속에서 경험했고, 인격적으로 경험하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 말씀에 대한 지식을 통해 그는 그가 마주할 모든 시간들에 대한 미래적, 장래적 은혜를 확신하며 선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이 사실 우리의 실제적 , 신앙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는, 내가 통제할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처한 현실이 우리를 암당하게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피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인간적인 방법으로 살길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다윗은 말합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복이있다! 그는 그분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기에. 확신을 가지고 그는 하나님께 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는 세상이 없는 평안을 누리게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단지 말만이 아니라, 그의 , 하나님께 피하는 삶을 통해 자신의 주변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하고 나타낸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담임목사님께서 지난주에 말씀하셨던것처럼, 우리는 음란한 세상속에, 음란한 여자를 맞이해라!라는 소명을 받은 호세아처럼, 호세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듯,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는 설교자라고 있지요, 삶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는 설교자


세상은 우리의 말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알게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기초해서 우리의 모든 삶의 환경속에서, 그것을 해석해내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며, 우리가 마주할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선포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우리가 곤고한 삶의 상황속에 있다면, 오늘 우리는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하나님게 피해라! 담대하게 말할 있는, 증거할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암울하고 담답한 순간을 지나는 수많은 인생들, 그들에게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라!라고 선포하는 그러한 삶을 사는 우리가 모두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힘들고 암울한 시간을 지나고 있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있다면, 다시한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피하는자는!! 복이 있도다..


시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1. 주님 오늘 우리가 땅에서 수많은 고난을 겪지만, 하나님 고난에서 우리를 건져주실것을 믿습니다.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깊이 알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2. 우리의 평생에 선하심을 맛보아 알며, 주께 피하는 삶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주께 피하는 자는 복이 있음을 선포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3. 주님. 특별히 싱가폴에 있는 노동자들, 피할곳이 없고, 의지할 곳이 없는 자들, 그들에게 주님 함께하여 주셔서, 마음을 위로하여주시고, 어려움속에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들의 필요와 마음을 주님으로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시간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1. No Image 04Oct
    by nasum
    2020/10/04 by nasum
    Views 744 

    [10월 2일] 시편 53편 - 묵상과 기도

  2. No Image 04Oct
    by nasum
    2020/10/04 by nasum
    Views 1428 

    [10월 1일] 시편 52편 - 묵상과 기도

  3. No Image 29Sep
    by nasum
    2020/09/29 by nasum
    Views 604 

    [9월 30일] 시편 51편 - 묵상과 기도

  4. No Image 29Sep
    by nasum
    2020/09/29 by nasum
    Views 1194 

    [9월 29일] 시편 50편 - 묵상과 기도

  5. No Image 29Sep
    by nasum
    2020/09/29 by nasum
    Views 568 

    [9월 26일] 시편 49편 - 묵상과 기도

  6. No Image 27Sep
    by nasum
    2020/09/27 by nasum
    Views 706 

    [9월 25일] 시편 48편 - 묵상과 기도

  7. No Image 27Sep
    by nasum
    2020/09/27 by nasum
    Views 1323 

    [9월 24일] 시편 47편 - 묵상과 기도

  8. No Image 23Sep
    by nasum
    2020/09/23 by nasum
    Views 796 

    [9월 23일] 시편 46편 - 묵상과 기도

  9. No Image 24Sep
    by nasum
    2020/09/24 by nasum
    Views 1109 

    [9월 22일] 시편 45편 - 묵상과 기도

  10. No Image 24Sep
    by nasum
    2020/09/24 by nasum
    Views 1933 

    [9월 19일] 시편 44편 - 묵상과 기도

  11. No Image 20Sep
    by nasum
    2020/09/20 by nasum
    Views 840 

    [9월 18일] 시편 43편 - 묵상과 기도

  12. No Image 20Sep
    by nasum
    2020/09/20 by nasum
    Views 908 

    [9월 17일] 시편 42편 - 묵상과 기도

  13. No Image 16Sep
    by nasum
    2020/09/16 by nasum
    Views 1187 

    [9월 16일] 시편 41편 - 묵상과 기도

  14. No Image 17Sep
    by nasum
    2020/09/17 by nasum
    Views 675 

    [9월 15일] 시편 40편 - 묵상과 기도

  15. No Image 13Sep
    by nasum
    2020/09/13 by nasum
    Views 674 

    [9월 13일] 시편 39편 - 묵상과 기도

  16. No Image 12Sep
    by nasum
    2020/09/12 by nasum
    Views 819 

    [9월 11일] 시편 38편 - 묵상과 기도

  17. No Image 12Sep
    by nasum
    2020/09/12 by nasum
    Views 1290 

    [9월 10일] 시편 37편 - 묵상과 기도

  18. No Image 09Sep
    by nasum
    2020/09/09 by nasum
    Views 687 

    [9월 9일] 시편 36편 - 묵상과 기도

  19. No Image 08Sep
    by nasum
    2020/09/08 by nasum
    Views 1589 

    [9월 8일] 시편 35편 - 묵상과 기도

  20. No Image 08Sep
    by nasum
    2020/09/08 by nasum
    Views 730 

    [9월 5일] 시편 34편 - 묵상과 기도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30 Next
/ 130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