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묵상과 기도
조회 수 12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호와여 나를 건지소서


본문 시편 31:1-24

찬양 찬송가 70 피난처 있으니


설상가상이란 말이 있습니다. 위에 다시 서리가 내려 쌓인다는 뜻으로 좋지 않은 일이 연거푸 일어날 말을 사용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이다.”라는 말과 비슷한 뜻이죠.


그래서 그런지 고난과 고통은 번에 몰려서 찾아오는 같습니다. 오늘 시편 기자도 이런 고난과 고통이 번에 몰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시편 기자는 대적들의 위협 가운데 있습니다. 4절을 보니까 그를 위하여 비밀스럽게 그물을 놓았다고 합니다. 본인을 잡겠다고 대적들이 그물을 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근심이 쌓였습니다.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여 졌습니다. 외부적인 공격 뿐만이 아니라 육체적 고통도 찾아 것입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이웃에게 버림을 받았고, 모습을 친구가 놀라며 사람들은 시편 기자를 피하는 상황입니다(11). 질병과 대적들의 공격 속에 철저한 외톨이가 것입니다.


지금 시편 기자에게는 아군이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통을 나누며 함께 아파하는 이웃도, 친구도 없습니다. 그래서 기자는내가 잊어버린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살아 있으나 죽은 자와 같은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살아 있으나 죽은 자와 같은 모습.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충분히 찾아올 있는 상황입니다. 주변은 온통 나를 질투하고 경계하는 사람 뿐이고, 몸은 완전히 망가졌으며, 누구 하나 마음을 놓을 사람이 없는숨을 쉬지만 살아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상황이 찾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시인은 어떻게 합니까? 또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찾아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답은 오늘 본문 1절에 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우리는 주께 피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을 주님 손에 맡겨야 합니다.


그렇습니까? 주님이 반석이 되시고 주님이 산성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의 그늘 아래 숨을 , 반석이신 하나님. 요새이신 하나님께 피할 하나님만이 편이 되어 주시고, 하나님만이 진정으로 나를 도우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여호와께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편 118편의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내가 주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고,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다고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포로로 끌려가서 명의 총리 중에 명이 다니엘이 다른 총리들보다 뛰어나자 주변에서 다니엘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흠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율법에 관한 것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다니엘을 잡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리오 왕을 통해서 30 동안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법을 세웁니다. 다니엘을 잡겠다고 그물을 놓은 것입니다


그러자 다니엘이 어떻게 합니까? 다니엘서 6:10입니다.


다니엘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왕이 새로운 법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 다락방에 올라가서 하던 것처럼 창문을 열고 하루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다고 합니다. 이런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목숨이 끊어질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자신을 잡으려고 그물을 놓고, 모든 사람이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지만 자신이 피할 곳은 왕도 법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반석이 되시고, 하나님만이 산성이 되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아뢰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급변하여 발달하여도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고통이 찾아오고, 고난과 위협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어떠한 문제와 환난 앞에 있다 할지라도 나의 반석과 산성이 되시는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세계 만민들이 주께 돌아와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피난처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여호와를 경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0 [9월 13일] 시편 39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13 674
1319 [9월 11일] 시편 38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12 820
1318 [9월 10일] 시편 37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12 1292
1317 [9월 9일] 시편 36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09 688
1316 [9월 8일] 시편 35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08 1596
1315 [9월 5일] 시편 34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08 732
1314 [9월 4일] 시편 33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06 775
1313 [9월 3일] 시편 32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06 1323
» [9월 2일] 시편 31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02 1256
1311 [9월 1일] 시편 30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9.01 1929
1310 [8월 29일] 시편 29편 - 묵상과 기도 file nasum 2020.08.29 2012
1309 [8월 28일] 시편 28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8.30 1500
1308 [8월 27일] 시편 27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8.30 1562
1307 [8월 26일] 시편 26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8.26 1322
1306 [8월 25일] 시편 25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8.26 789
1305 [8월 22일] 시편 24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8.26 1854
1304 [8월 21일] 시편 23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8.23 3366
1303 [8월 20일] 시편 22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8.23 1532
1302 [8월 19일] 시편 21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8.19 1559
1301 [8월 18일] 시편 20편 - 묵상과 기도 nasum 2020.08.18 888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30 Next
/ 130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