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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24


학자들은 시편 22-24편을 하나의 흐름속에서 읽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22편은우리가 묵상한 것처럼, 다윗이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22편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과한 자만이 누리게 되는 것이 바로 23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평생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따르는 . 그래서 그는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기에내가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여호와가 나의 목자되시는그러한 삶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바로 24편인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맥락속에서 우리가 시편 24편을 함께 묵상해보고자 합니다.


노래를 다윗이 어떠한 상황속에서 지었는지, 본문은 정확히 말하고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대체적으로 시를 지었을때가 다윗이 언약궤를 오벧에돔의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오던 일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무엘하 6장이지요. 다윗은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올때에 너무 기뻐서 춤을 춥니다. 바지가 벗겨져 내려가는 것도 모른채 말이지요. 그렇게 기뻤을까?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기 때문입니다. 언약궤의 돌아옴은 하나님의 임재의 회복이었던 것이지요


그는 노래는. 그렇게 왕이신 하나님께서 다시 나라의 통치자의 자리에 돌아오심을 찬양한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서 시편을 주일마다 함께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왜냐하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그것이 바로 우리에겐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인정하고 선포하며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결국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를 살리시고, 우리의 목자가 되어서 우리로 평생에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 따르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삶의 목표는 바로하나님의 통치시는 하나님의 나라 것입니다.


오늘 시편은 그렇게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합당한지 우리에게 분명하게 처음부터 선포하고 있습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섹와 가운데 사는자들은 여호와의 것이로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의 가운데,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 가정, 일터, 교회, 모든 관계속에서 이루어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어야 할때에, 우리가 고백해야 우리의 믿음의 고백은 바로모든 것은 하나님의 이라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고백인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것은 바로모든 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 그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모든 것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의 고백, 정말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통치하시는 나라, 그분의 나라가 되길 원한다면, 우리는 고백위에 서야 합니다. “ 삶이 하나님의 것이다 삶만이 아니라 내가 내것이라 여겼던 모든것, 자식도, 가정도,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라는 고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누리며,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그의 거룩한 곳에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인가? 어떠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 그분의 통치하심을 누릴 것인가? ? 시편기자는 물음을 던지며, 백성들로 하여금 통치가운데 살아가는 백성의 모습이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4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손과 마음.. 겉으로 드러나는 것과 드러나지 않는 , 말씀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보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것은 보이지 않는 마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뿐만 아니라, 더욱이 보이는 이웃을 향한 사랑의 나눔과 섬김으로 나타납니다. 무엇이요? 바로 우리의 거룩입니다.


거룩함은 단지 때묻지 않음, 죄를 멀리함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거룩은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웃을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는 , 거룩한 자가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마음이 그곳을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린 자들을 향해, 가난한 자들을 향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얼굴이 향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거짓맹세하는 , 하나님앞에 서는 자들이 과연 누가 있을까?라는 사실앞에, 시인은 하나님을야곱의 하나님이라 부르며 고백함으로 앞에 설자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야곱과 같은 , 자신도 누구도 여호와의 산에 , 그의 거룩한 곳에 설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그의 시선이 어디를 향합니까? 거룩할 없는 자신 속에, 절망속에 그의 시선은 누구를 향합니까? 바로 7.. 유일한 소망이 되시는 그리스도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니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어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과으이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영광의 왕이시로다


우리가 이룰 없는 거룩을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복을 받고 의를 얻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영광의 왕을 찬양할수 밖에 없는 이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우리는 이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거룩함을, 우리의 의를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그리스도로 인하여 거룩함을 받은 우리의 손과 마음이 하나님의 얼굴을 향하는 그곳을 향해 우리의 손과 마음을 두며, 그분의 통치와 다스리시림을 이루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속에 회복될 것이며, 또한 다윗이 넘치는 기쁨속에 주님을 하나님의 통치를 기뻐하고 찬양했듯,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통치하심속에 기쁨이 넘치는 삶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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