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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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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10

찬양: 주님여 이손을,  예수께 조용히 나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순간도 놓치 않으시고, 우리 가장 가까이에 우리와 함께 하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족한 은혜를 우리 가운데 허락하여 주시고, 은혜로 말미암아 오늘도 주님을 나라를 구하며 누리며 살아갈 있게 하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상은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또한 있는 나라와, 힘있는 자들의 이기심속에, 없는 자들은 오늘 하루 그저 숨쉬는 것조차도 버거운 삶을 살아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주여, 우리의 시선이, 우리의 눈이 그들을 향할 있도록 도와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우리의 삶을 주여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당하는 고통이지만, 주여 연약한 자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우리가 부르짖을때 고쳐주신다고 말씀하신 약속을 믿습니다. 주님 하루속히 코로나의 위협으로 벗어날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러나 코로나의 고통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을 통해 우리 각자의 신앙을 정직하게 돌아보며, 또한 교회됨의 본질을 회복할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의 자리가 예배의 자리가 되길 원하고,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성령의 연합으로 서로를 돌보는 교회됨이 회복되게 하시고, 가정이 신앙의 가장 중요한 주체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주님의 음성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서로 배우는 그러한 가정으로 회복될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경험속에 갇히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경험을 넘어,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저편으로 나아가자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 말씀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우리가, 우리 교회가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 아니면 살아갈 없는 우리에게 오늘 말씀을 통해 오늘 내가 붙들고 살아가야할 말씀을 하여주시고,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시편 10편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시편을 읽어가는 동안 우리는 시편의 많은 시를 지었던 다윗이 끊임없이 곤경 가운데 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실 우리는더이상 그리스도인이라면 결코 어려움에 처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말을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라고 하는 말이 익숙하듯 말이지요. 그러나, 우리에게도 고난이 있을 밖에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막상 고난이 닥치면 인생에서의 고난은 사실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었기에, 담담히 고난을 마주하기 보다는, 원망의 마음과, “그래도 그렇지 이래야 하나요라고 하는 마음이 우리안에 드는 것은, 사실은 이왕이면 고난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우리안에 있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마주하지 않을수는 없는 고난속에서, 고난이 어떤 고난이든지, 우리의 마음을 가장 어렵게 하는 것은, “홀로있는 같은 마음이 든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외침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때에 숨으시나이까?” 하나님이 계신것 같다는 것입니다. “대체 하나님은 어디계시는 것인가?”하는 마음이 우리를 어렵게 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무엇이 그로 하여금 하나님이 숨어계신 같은 느낌을 갖게 하였을까요? 그가 마주한 상황은 어떠한 상황이었을까요?


2절부터 11절까지 그것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그가 마주한 현실은

교만한 자들이 가련한 자들을 억압하는 현실이었습니다. 가련한 자들을 억압하는 그들은 자신의 교만을 자랑하고, 욕심을 자랑합니다. 가난한 자들을 억압함을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떳떳하고 당당합니다.


그들이 그럴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당당합니다. 자신의 힘과 권력을 믿으며, 자기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욱더 다신있게 저주의 말을 내뱉습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을 더욱 포악하게 억압합니다. 그리고는 말합니다. “너희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냐? 아마도 너희의 기도에 응답조차 안하시는가보니 주무시는가 보다그렇게 조롱하며 비웃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이 안계신것 같은, 숨어계신것 같다고 느낀 상황은 바로 이러한 상황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하는 상황도 다윗의 마주한 상황과 마찬가지이지요. 돈과 권력이 있는 자들은 돈과 권력을 이용해 많은 부와 권력을 소유하면서 가난한 자들을 비웃습니다. 마치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았을때 아무 저항도 못한 뺏길 밖에, 죽임을 당할 밖에 없었던 나봇의 현실.. 갑과 을의 관계속에서, 을들은 끝없이 작아지고, 가난한 자들이 그들의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현실입니다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들은 더욱 세상가운데 떳떳합니다. 악한자들이 세상의 악함을 드러내며, 하나님이 계시다면 세상이 이러냐.. 라고 말할때, 그들은 더욱 당당해지는 같고, 우리는 더욱 초라해 지기만 하는 같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11절까지 그는 이렇게 탄식하고 있었습니다.

대체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숨어계시는 것인가요?”


그런데, 그러한 절망과 탄식과는 대조적으로 16절부터 보십시요. 16절에 이르자 다윗은, 하나님의 왕되심을 선포합니다. 악한자들이 득세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에 반대 하나님을 믿는 자신은 초라하게 보이지만, 그것은 잠깐일 뿐이라는 사실을 그는영원하신 하나님 선포함을 통해 확신하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함과 이곳에 모든 것을 가진 같은 악인은 결국 잠시의 인생일 뿐이라는 사실이 그로 하여금 모든 문제와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심판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구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바로 이렇게 절망과 탄식이, 소망과 확신으로 바뀔 있었던 것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하는 것입니다. 바로 사이의 12-15절이 이유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절망과 탄식을 소망과 확신이 되고, 찬양이 되게 것입니다.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가난한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말입니다. 그것이 기도할 있는 이유였고, 탄식이 소망으로 찬양으로 바뀔 있는 이유였습니다. “가난함이란 것은 단지 물질적 가난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난함은 문제를 힘으로는 해결할 있음을 인정하는 .. 그것이 바로가난함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도움이 되십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정말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나요?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의 하나님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고아와 과부는 어떠한 도움도 받을 없는 자를 말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우리의 가난한 마음,   기도가.. 주님이 보이지 않는 같은 상황속에서도, 주님의 임재를 확신케 하는 것입니다.


어떤 수도원장이 제자들에게 한마리를 나눠주면서아무도 없는 곳에서 각자 손에 새를 죽여서 가지고 오너라라고 말했습니다. 얼마후 제자들은 스승의 말대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새를 죽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제자가 새를 죽이지 못하고 채로 가져왔습니다


너는 새를 죽이지 못했느냐?”

제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아무도 저를 보지 않는 곳을 찾을 없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은 저를 쳐다보고 계셨고, 저는 새를 죽일 있는 장소를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결국 어떠한 상황이든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는 믿음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상황이 마치 하나님이 안계신 같고, 세상이 그렇게 보일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요. 선생님이 진정으로 아이들을 심판하기로 결심할때 어떻게 할까요? 숨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당장 선생님이 안계신것 같으니 마음껏 뛰어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것을 조용히 쳐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떠드는 아이를 찾아내기 위해서.. 그리고는 언젠간 회초리를 들고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며, 우리를 지키십니다. 가난한 우리의 마음,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오늘도 전심으로 기도할때, 오늘 우리로 모든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찬양케 하실 것이며, 버티어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기도함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는 하루, 임재의식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시간 함께 기도했습니다



1.  주님 오늘도 우리의 상황은 주님이 안계신 같고, 세상은 그런 우리를 보며 비웃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이 오늘도 모든 시간,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굳건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 오늘 우리가 기도할때, 가난한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주님만을 의지하고 사랑하기 원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로 우리가 마주한 어려움 속에서 찬양과 감사로 버티고 승리하게 하여주시옵소서.


3.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많은 변화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기도가 회복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내가, 우리 가정이, 우리교회가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하시고, 기도로 열방을 중보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시금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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