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시편 9편 - 묵상과 기도

by nasum posted Aug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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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9

찬양: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오늘 시편 9편의 기자, 다윗은, 찬양, 감사의 고백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가 어떠한 상황에 있기에, “전심, 마음을 다해”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찬송하자!”라고 자신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을까요?


정확이 시편이 언제 어느배경에서 쓰여졌는지는 정확히 없지만,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10,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구체적으로는 알수 없지만 그는 분명 쉽지 않은 상황가운데 있었던 같습니다. 같은 10 앞에 그가 주님께 부르짖으며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분명, 지금 쉽지 않은 상황을 넘어, 극심한 고통 고난의 상황속에 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는 것이지요


바로 그러한 상황속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찬양과 감사의 고백이었습니다


오늘 시편의 고백, 그가 마주한 상황속에서 드리는 다윗의 찬양과 감사의 고백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메세지는, 찬양과 감사는 그렇기에 단순히 상황에 따른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의 고백이요, 결단이요, 선포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상황과 감정이 그럴만 하기에 라는 이유가 아닌 것입니다. 오늘 시편의 묵상을 통해, 다윗의 노래를 통해, 우리 또한 그가 고백한 하나님을 만나고, 감격속에서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할 있는 우리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다윗은 그가전심으로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전에 자기에게 베풀어주신 기이한 일들 때문이다. 그가 나의 원수를 심판하셨고, 나를 구원해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의 변호자가 되어주셔서, 나를 송사하는 모든 자들을 물리쳐 주셨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경험해 시간, 삶을 통하여 그는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을요? 바로 하나님의 통치를 말입니다. 어려움과 환난의 시간, 속에서 심판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그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그는 깨닫게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가 당하고 있는 고통스런 상황이 물론 역시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그리고 상황을 이해할수는 없었지만, 분명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다스리시며, 10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그는 알기에..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을 향해 믿음의 고백을 외치고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의 찬양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의 증거요 우리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안다면, 그분을 의지하는 것이 가장 지혜라는 사실을 다윗은 다시한번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 사실 너무 쉽게 당연하게 우리가 이야기한 것이지만, 사실 그에게는 더욱 의지할 있는 것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는 왕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 당장 자신이 있는 것들을 통해.. 그는 있었겠지요, 원수를 갚는 , 무엇이 되었든.. 그에겐 어쩌면 어렵지 않은 일일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 경험, 능력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오직 심판하시는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의지함이 가장 지혜로운 것이라는 사실, 가장 확실한 것이라는 사실을 그는 알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이 우리에게 가장 지혜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식, 경험, , 권력 마지막 다윗의 고백이 무엇입니까? 20절을 보십시요.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알게 하소서” 


아무리 잘났어도요, 그건 정말 인생일 뿐입니다. 아무리 멋진 하루살이가, 멋져도요, 하루살이일 뿐입니다오늘 우리의 삶이 영원하신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 자기 자신을 의지하며 자랑하는 인생이 이와 같습니다. 오늘 우리 하나님만을 자랑하며 의지하며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온전히 믿고 신뢰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그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그의 이름은 여호와!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를 버리지 않겠다, 끝까지 사랑하시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기의 아들을 버리고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 주님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않으리라”(13:5)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항상 함께 있으리라(28:20) 말씀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성령님의 보내심을 통해서 그는 끝까지 지키셨습니다.


그의 이름을 아는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 성실하심, 온유하심, 바로 사랑을 아는 우리는 하나님 만을 사랑하고 의지할 있는 것입니다. “주님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 복음의 의미를 더욱 깊이 알게 하시고, 마음속에 깊이 새겨주시옵소서”  오늘 고백이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우리의 고백이요, 매일의 결단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같이 기도하길 원합니다

1.주님. 오늘 우리의 상황은 마치 나의 믿음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한 모습으로 내게 있지만, 주님 여전히 주는 나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주님만을 더욱 의지할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 주님을 더욱 알기 원합니다. 나를 햔한 주님의 사랑, 복음이 마음속 깊이 새겨져, 어떤 상황속에서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찬양과 감사를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3. 오늘 우리의 세상이 죄악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통치하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으심을 믿습니다. 우리를 회복시켜주시고, 고쳐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