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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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9일 2부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평안하게 쉬게 하시고 오늘 예배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2019년의 끝을 며칠 앞 두고 연초에 가졌던 기도 제목을 꺼내 한 해를 돌아 봅니다. 우리 자신의 신앙을 위한 애타는 기도, 자녀를 위해 내어 놓았던 간절한 마음들, 건강 문제, 직장 문제로 남모르게 고민하던 일들을 꺼내 놓고 한 해를 주님께 의지하며 달려 왔습니다. 돌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들어 주신 기도에 감사하고 아직 기다리고 있는 제목들을 여전히 붙들고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간절히 붙들고 기도했지만 저희 바램대로 되어 지지 않은 일들이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더욱 알고자 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2019년 한 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라는 말씀으로 나눔과 섬김의 교회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라는 전도서 말씀을 묵상합니다. 저희들을 싱가포르에 오게 하셔서 다문화 속에서 살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다 알 수는 없지만 솔로몬 왕이 고백했던 것처럼 이 땅에서 삶을 사는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주님을 통해 삶 속에서 축복과 위로를 얻으면서, 여전히 받는 것을 좋아하고 나누는데 인색한 우리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낮은 자로 오셔서 사랑을 전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더 겸손하여지고, 낮아지고 낮아져 주님께서 주신 사랑을 참 기쁨으로 나누며 살기를 원합니다. 가까이는 우리 주변의 지체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싱가포르에 있는 다른 민족들을 섬기게 하시고, 나아가서 이 땅의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나눔과 섬김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싱가포르 작은 땅에 세워진 이 교회가 주님의 뜻을 이루는데 거룩하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교회를 위해 섬기시는 교역자분들과 각 가정 교회를 맡아서 섬기는 가장 총무님을 붙들어 주시어 하나님 뜻에 따라 맡겨진 영혼들을 보살피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새해를 앞두고 교회의 각 부서에서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헌신하는 마음을 주셔서 일꾼들을 필요로 하는 부서에 찾아가게 하시고,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따라 섬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봉사를 하면서 주님이 주시는 헌신의 기쁨과 축복이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전하여 지기를 원합니다. 
우리 민족과 나라와 열방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기억하시고, 그 곳에 주님의 긍휼과 돌보심이 있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아직도 주님의 말씀이 전해지지 않는 열방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들의 마음 문을 열게 하시고 이를 위해서 일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동행하여 주시고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의 모든 순서 가운데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준비한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각 순서마다 기뻐 받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의 영육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보살펴 주시며 오늘 전하시는 말씀을 듣는 저희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어 변화가 일어나 하나님 보시기에 흡족한 자들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이 곳에 주님이 함께 계십니다. 그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심을 믿고 나아갑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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