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요셉 자매들과 함께 주님 오신 성탄절을 기념하여 12월 22일 주일 야외에서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친구들과 주변에 믿지 않는 자매들도 초대하여 예배드리고 음식을 나누었는데 오랜만에 야외에서 찬양하고 교제하여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혜정 선교사님께서 성탄절의 의미에 대해 말씀을 전하였고 점심 식사 교제 이후 각 소그룹별로 준비한 공연을 하였습니다. 즐거운 분위기에 몇 몇 자매들이 각자의 장끼를 뽐내기도 했는데, 콜롬비아에서 온 자매들의 살사, 미얀마자매들의 전통무용 등 올해는 유난히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타국에서 지치고 힘들때도 있지만 이렇게 모여서 찬양하고 웃고 선물 받고 교제하니 주님 오신 성탄절이 유난히 더 따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