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틴즈부 일일수련회가 "Back to the Basic"이라는 주제로 11월 30일(토) 나클리에서 있었습니다.
수련회의 주제를 따라 우리의 삶의 기본이 무엇이고, 우리 신앙의 기초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며 찾아가는 시간이였습니다.
먼저 개회 예배를 통해서 성경 66권을 요약하는 기본인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를 수련회 프로그램에 반영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를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행하는 것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나누었습니다.
낮 시간에는 학생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액티비티와 레크레이션으로 주님 안에서 누리는 진정한 기쁨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 시간에는 우리의 신앙의 기본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시간, '예수님의 일대기'에 대한 바이블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조별로 '탄생' '세례' '야이로의 딸' '십자가' '부활' 5가지 사건으로 성경의 시각이 아닌 조별로 함께 말씀을 가지고 질문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5가지 사건을 재구성 해서 조별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이어서 저녁식사 후 함께 모여 청년부 찬양팀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한 후에
저녁 집회 말씀 시간에는 '탄생 - 세례 - 야이로의 딸 - 십자가 - 부활'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의 신앙의 기본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신 일들을 보고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시간에는 각자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문제를 간구하며,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학년별로 모여서 자신들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 손잡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특별히 함께 하지 못했지만, 주변에 방황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뜨겁게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일 수련회로 아침9시 부터 저녁9시까지 쉬지 않고 달린 시간이였지만, 그 시간을 통해서 틴즈부가 서로 하나되고, 인생의 참된 기초, 기본, 중심을 발견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모든 수련회 가운데 크신 은혜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