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단기선교팀은 태국 치앙라이 메사롱 지역의 빤끄랑 초등학교에서 영어캠프 첫날을 보냈습니다.
메사롱 지역은 해발 1,000m 이상되는 고산지대입니다. 고산지대에 살고 있는 어린 영혼들을 위해서
오늘도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족 그리고 사랑
명찰을 만들어 주며 서로의 이름을 알아가는 것으로 오늘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는 4학년 두개반 50명, 오후에는 5학년 두개반 50명, 총 100명의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찬양과 율동, 게임을 통해서
현지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히고 예수님을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나섬 학생들이 교사가 되어 책임감있고, 즐겁게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Unity, 서로가 하나됨
1시간여의 영어수업을 마친 후 간식을 먹으며 학생들과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지 아이들이 우리 선교팀을 너무 좋아해서 휴식시간에도 함께 뒤엉켜 몸으로 놀이를 하였습니다.
함께 사진도 찍고, 플로라이드로 사진도 찍고, 사진 프레임 만들기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점점 가득히 번져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침표는 복음!
마지막 시간은 현지 아이들에게 복음팔찌를 통해 복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짧은 시간이지만, 한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아이들의 깨끗한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이 심겨지기를 기도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교사역을 감당하며 느끼는 것은 중보기도의 능력입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중보기도해 주신 덕분에 둘째날 사역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내일도 채워주실 주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 기도제목 ]
1. 빤끄랑 초등학교에서의 남은 사역이 은혜 가운데 마쳐지도록
2.팀원들이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도록
3. 성령충만함 가운데 한 마음과 뜻으로 나아가는 하루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