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 보내주심
새벽 6시에 기상하여 세면을 하고 7시에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함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반둥 쉐마신학교에서의 사역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8시 함께 모여 기도하는데 이미 밖의 준비 의자에 사람들이 채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역이 시작되자 어디서 몰려온 것인지 사람들이 가득히 강당에 줄지어 섰습니다.
8시부터 시작된 진료는 1시까지 103명의 환자들을 돌보느라 쉼없이 이어졌지만, 팀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오늘의 사역을 완수하였습니다.
2. 반둥시내로 이동 & 쉼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이제 짐을 꾸려 반둥시내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2시간이 걸리는 거리인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짐을 풀은 뒤 팀원들은 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평안히 쉼의 시간을 가짐으로 셋째날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3. 내일의 일정
내일은 싱가포르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새벽 6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7시 30분에 공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남은 시간들 가운데 은혜와 안전함으로 돌보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반둥의료선교팀을 인도하시고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2. 남은 일정과 싱가포르로 돌아가는 여정을 안전함으로 이끄시도록
3. 이번 선교를 통해 팀원들이 주님의 마음과 꿈을 마음에 지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