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묵상과 기도
조회 수 1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 :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찬송가 246장)

말씀 : 레위기 20장


레위기20

반드시 죽여야 할 죄들 금지규례들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1-8)에 기록되어 있고, 부모를 저주(9)하는 죄 그리고 성적인 범죄(10-21)로 넘어갑니다. 이방풍속을 따르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22-27)

여기 나와 있는 범죄들은 너무 어처구니 없는 죄라고 생각된다. 아가서를 가족들이랑 읽기가 낯뜨겁습니다. 그러나 레위기를 읽을 때가 더 낯뜨거워서 읽기 꺼려집니다. 예전에 아이들과 이 부분을 읽다가 낯뜨거웠습니다. 19금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것이 왜 기록되었는가?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기 있는 죄 중에 하나가 요즘 우리 사회에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0:13, 개정)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동성애입니다. 동성애를 죄로 인정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입니다. 저마다의 기질이 다를 뿐이지 죄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 레위기에 이런 낯뜨거운 죄목이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점점 무엇이 죄인지 모릅니다.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이 죄인지 분명하게 기준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낯뜨거운 이야기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인은 용서할 수 있습니다. 죄인도 우리가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죄는 죄라고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합니다.

우리는 왜 죄를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나요? 이것을 읽으면서 누구나 다 죄라고 생각하는데 왜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욕심 때문입니다.

이방신 몰렉에게 자식을 주는 자는 그를 돌로 쳐 죽여야 한다(1-3).

자기 자식이 얼마나 사랑스런 존재입니까? 그런데 자식을 불태워 제물로 어떻게 바칠 수 있습니까? 욕심 때문입니다. 자기 소원을 응답받고 싶은 욕심 때문에 자식을 불태워 제물로 드리게 됩니다.

(20:6, 개정)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음란하게 따르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신접한 자들은 죽음의 영을 예언하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즉 죽음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무당에게 찾아갑니다. 진시황제는 죽지 않기 위해서 불로초를 찾으러 제주도까지 사람을 보냈다고 하지요? 사람의 욕심입니다. 자연에 순응하지 않으려는 욕심이지요

그 다음 요즘 부모를 죽이는 살인, 존속살인이 벌어집니다. ? 욕심입니다. 재산등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존속살인이 벌어집니다.

그 다음 근친상간등 잘못된 성적 관계 모두 그 원인은 욕심입니다.

남의 아내와 간음한 남자와 그 여자, 자기 계모와 동침한 자(11), 자기 며느리와 동침한 자(12), 동성애를 하는 자(13), 한 여자와 그 어머니와의 부적절한 성적관계(14), 동물과 교접을 한 자(15, 16)와 동물은 죽여야 한다(11-16).

자기 누이나 여동생과 관계(17), 생리 중의 여자와 동침(18) 하는 자는 죽여야 하며, 이모나 고모(19), 숙모(20), 형제의 아내와 동침(21)을 금하고 있다(17-21).

결국 사람은 욕심에 눈이 어두워지면 죄를 죄로 여기지 못합니다.

다윗도 남의 아내를 범할 때 그 여인이 생리 기간이 끝난 후에 데리고 옵니다.

욕심에 눈이 어두우면 이성이 마비됩니다. 죄인줄 모릅니다.

살인을 저지르면서도 죄라고 생각못합니다. 나단 선지자가 바로 당신이라고 지적하기 직전까지 전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적나라하게 죄의 목록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20:22, 개정)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20:23, 개정)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이왕 가나안 땅을 주셨고, 거기 들어가서 살게 하셨는데 그 땅에 풍속도 이해하면서 살게 하시지 아예 그 풍속 자체를 버리라고 하신 이유는 죄에 마비된 심령을 갖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모님이 자녀에게 15세까지 뉴스 금지. 의미있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죄는 그 이름도 멀리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 욕심이 생기면 우리는 죄인 줄 모르고 범하게 됩니다. 부정한 짐승을 보면서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각이 생깁니다. 그런데 지금 없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율법을 더 가까이 묵상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서 기도합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0 [2월 9일] 레위기 22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2.09 1263
899 [2월 8일]레위기 2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2.08 1474
» [2월 7일] 레위기 20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2.07 1159
897 [2월 6일] 레위기 19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2.06 1248
896 [2월 5일] 레위기18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2.05 1320
895 [2월 2일] 레위기17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2.02 1571
894 [2월 1일] 레위기 16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2.01 1308
893 [1월 31일] 레위기 15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31 1241
892 [1월 30일] 레위기 14장-묵상과 기도 nasum 2019.01.30 1601
891 [1월 27일] 레위기 13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29 1693
890 [1월 26일] 레위기 12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26 1131
889 [1월 25일] 레위기 1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25 1902
888 [1월 23일] 레위기 9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23 1537
887 차드의 여자와 아이들.. 이종혁 2019.01.22 1317
886 [1월 22일] 레위기8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22 1672
885 [1월 19일] 레위기 7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19 1560
884 [1월 18일]레위기 6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18 1295
883 [1월 17일]레위기 5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18 1684
882 [1월 16일]레위기 4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16 1360
881 [1월 15일] 레위기3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9.01.15 1416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30 Next
/ 130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