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묵상과 기도
조회 수 12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찬송가 357장)

말씀 : 출애굽기 35장


우리는 자유를 갈망합니다. 자유는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행복의 조건이고,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정치적 자유를 성취하는 것이 자유의 일차적 목표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한 자유를 누리는가? 절대 아닙니다. 좋은 법! 잘 만들어진 규칙과 질서를 배우고 그것을 지켜야지만 방종이 아니라, 성숙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아무리 정치적 자유가 있고, 내가 아무리 법을 잘 지키는 도덕적인 사람이 될지라도, 인간은 죽음, 그리고 죄에 대해서 자유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으로 인간의 가장 깊은 갈망, 초월자와의 교통, 하나님과의 만남, 예배를 통해서 인간은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

우리는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이도록 임재하신 것, 임재하신 장소가 성막입니다.

보이는 성막이 없다면 하나님을 만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성막이야기가 절반이 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오늘 35장을 시작하면서 안식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제 36장부터 실제적으로 성막을 짓습니다. 성막을 짓기에 앞서 안식일을 다시 강조합니다. 25장부터 성막의 설계도를 하나님께 말씀하셨잖아요. 성막의 설계도를 말씀하시고 난 후에 설계도 끝에 31장에 보면 안식일을 강조하십니다.

그러니까 성막 설계를 말씀하시고 난 끝에 안식일을 강조하시고, 이제 그 설계도대로 성막을 짓기 직전에 다시 안식일을 강조합니다. 안식일과 성막을 항상 함께 기록한 이유가 뭘까요? 성막이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한 장소적 개념이라면 안식일은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한 시간적 개념입니다. 장소와 시간이 분명할 때 육신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정확하게 정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배자입니다. 출장 가서 교회를 찾아간다. 중요합니다. 호텔에서 혼자 예배를 드린다 생각하면 호텔에서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피곤하니까 아무 때나 일어나서 예배해야지 하면 하나님께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못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데 중요합니다.

 

성막을 짓기 시작하는 오늘 35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뭘까요?

자원하는 마음입니다.

(35:21)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35:22)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35: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마음이 슬기로운 여인이 손수 실을 빼왔다. 자기가 직접 실을 만들어왔다. 그 앞에 귀고리와 가락지는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실은 직접 만든 것입니다. 마음이 감동되고,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에 직접 하나 하나 실을 만들었다. 그 다음 26절이 이것을 명확하게 합니다.

(35: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슬기로운 여인인데 어떤 슬기로운 여인이라구요. 마음에 감동을 받은 슬기로운 여인이라구요. 마음이 움직인 여인, 자원하는 여인과 슬기로운 여인을 동격으로 두고 있어요.

(35: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어떻게 드린 예물이라구요?)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하나님이 십계명 돌판을 만들어 주셨듯이 성막도 하늘에서 지어서 내려 보내시지 왜 만들라고 하셨을까?

왜 당신의 집을 우리에게 지으라고 하셨는가?

우리가 그 집을 지으면서 우리의 마음과 정성, 모든 사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십일조, 헌금 마음이 없으면 드리지 말라.

기도, 특히 새벽기도 누가 오래 앉아 있나? 마음이 없으면 기도하지 말라.

외적인 것을 요구하는 것은 마음을 요구하시는 것이지 외적인 것 자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 - 우리의 예배, 기도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특별새벽기도회 참석하는 성도들이 많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4 [12월 28일] 출애굽기36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28 1248
» [12월 27일] 출애굽기35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27 1200
872 [12월 26일] 출애굽기 34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26 1315
871 [12월 25일] 출애굽기33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25 1477
870 [12월 22일] 출애굽기32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22 1314
869 [12월 21일] 출애굽기3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21 1442
868 [12월 20일] 출애굽기30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20 1287
867 [12월 19일] 출애굽기 29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19 1349
866 [12월 18일] 출애굽기 28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18 1183
865 [12월 15일] 출애굽기 27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15 1703
864 [12월 14일] 출애굽기 26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14 1254
863 [12월 12일] 출애굽기 24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12 1463
862 [12월 8일] 출애굽기 22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08 1342
861 [12월 7일] 출애굽기 2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07 1342
860 [12월 6일] 출애굽기 20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06 1712
859 [12월 5일] 출애굽기 19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05 1135
858 [12월 4일] 출애굽기 18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04 1324
857 [12월 1일] 출애굽기 17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2.01 1634
856 [11월 30일] 출애굽기 16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1.30 1338
855 [11월 29일] 출애굽기 15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11.30 1726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30 Next
/ 130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