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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제목: 우림과 둠밈


성막에서 사역할 제사장의 입을 / 예복에 관한 장이죠. 그렇게 2절의, 아론이 입게 될 옷은 / 대 제사장의 예복으로서, 3/ 지혜로 충만한 장인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에봇에 사용된 실은 / 6. 금실.청실.자색 실.홍색.가늘게 꼰 베실인데~~ / 이 모든 실의 색깔들은 성막의 휘장에 사용되었던 / 색깔들입니다.

 

그 휘장을 대 제사장이신 주님께서 십자가로 친히 찢으셨죠. 막혔던 우리와 창조주 사이를 열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에봇은 본문에 따르면 / 네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몸체와 두 어깨 근! 그리고 멜빵과 화려하게 장식된 띠입니다.

 

이것을 이미지로 그려 보면은 / 앞치마 같은 것이 앞과 뒤로 연결이 되어 있는 거에요. 그 앞과 뒤의 에봇을 연결하는 어깨에 걸쳐 있는 줄을 / 견대(?)라 부릅니다. 그 양쪽 어깨에 보석이 있는데~ 10. 야곱의 열두 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에봇 앞에는 네모난 패 하나가 붙어 있는데, 15절 이하의 흉패!입니다. 이 흉패에다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개의 보석을 세 개씩 나누어, 네 줄로 장식했어요.

계속해서 지금~ 대 제사장이 제사 드릴 때 입는 옷을 / 설명 드리고 있지만은, 사실 이는 상징으로서! 대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옷!으로도 볼 수가 있죠.

 

, 이 보석들에 새겨진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 그리고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이 보석들은 / 하나님의 자녀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귀한 보석에 새겨진 너희는 / 나의 가장 귀한 소유요. 나의 존재!라는 것이죠.

 

이사야43: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그런데, 흉패에는 재밌게도 수식어! 하나가 붙어요. 바로 29절과 30절의 판결!입니다. , 이 흉패를 단, 대제사장에게 지금 정의롭고 공정한 법적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 판결 흉패에다가,

 

30절의 우림둠밈이라는 것을 넣었습니다. 성경 아래의 각주에 따라, 이 우림과 둠밈은 빛과 완전함!이란 뜻이에요~

 

그런데~ 우림의 히브리어 첫 철자가 알파벳의 첫 글자인 '알렙'이에요. 그리고 둠밈의 첫 철자가 알파벳 맨 끝 글자인 '타우'입니다. 한마디로, '알렙''타우'는 헬라어 알파벳으로 하면 '알파'(Α)'오메가'(Ω)인 것이죠.

요한계시록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 대제사장의 예표이신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 가장 완전한 판결과 섭리 가운데 책임지시겠다는 것이죠.

 

그래서, 성도는요. 과거의 내 억울함을 오늘로 끌어오질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를 가르칠 때에도, 그 전제가 마태복음 68절이었습니다.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신다한마디로,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친히 책임지시겠다는 거에요.

 

이 믿음과 용기가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에 있어지기를 원합니다.

 

계속해서, 31~ 에봇에 받쳐서 입는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발목까지 드리워졌던 긴 옷으로 추정합니다. 이 옷깃을, 여러 가지 색깔의 석류 모형과 금방울로 장식하죠. 그리고 36절로 38/ 머리치장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장식 띠는 금으로 하되 / “여호와께 성결!”의 말을 새겨 놓았습니다.

 

그러나~ 42절의 규례대로 반드시! 속바지를 만들어 입고 제사 사역을 하라! 명하세요. 예전, 야곱이 요셉에게 만들어 줬던 색동옷이 바로 / 이 속바지 종류의 옷이었습니다.

 

여하튼, 이 속바지를 입지 않고 제사 드리면 / 하나님 앞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여기서, 속바지란? 인간의 벌거벗음을 가리는 옷으로~~ 마치 타락한 인간의 수치를 가리게 했던 / 창세기의 가죽 옷을 떠오르게 하죠.

 

이 옷을 입는 것이/ 바로 제사장과 그의 후손이 / 하나님 앞에 영원히 지킬 규례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먼저는, 저와 여러분의 수치를 가리셨던 예수님의 십자가에 늘 감사하시고,

우리는 열두 보석들보다 아름다운 존재임에 기뻐하십시오.

 

그렇게, 우림과 둠밈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처음과 나중을 완전한 섭리로 이끌어주실 것을 기대하심으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믿음으로 바라보시고 즐거워하시는 복된 화요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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