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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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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인생의 키


앞선 7장에서, 정결한 동물은 암수 일곱 마리씩, 부정한 동물은 암수 두 마리씩을 방주에 넣도록 하셨죠. 그런데~ 그 때에는 정결함과 부정한 것에 대한 모세의 율법이 있기 전이었어요. 한 마디로, 앞으로 모세의 율법으로 인해 주어질 거룩하고 속된 것에 대한 구분을 미리 계시하셨다는 점이죠.

 

왜냐하면 앞서 315절 원복음을 설명 드렸을 때, 앞으로 여자의 씨와 뱀의 후손 사이에서 계속되는 구원 역사가 펼쳐질 것임을 말씀 드렸어요. ,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도 하나님이 주체적으로 구분하시고 남겨두시고 방주 안으로 집어넣으신 것은, 죄 아래 있는 세상에서 이루실 이 구원 역사의 구조를 염두에 두셨기 때문이죠.

 

오늘 본문 820절이, 그 그림자!에요. 노아가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리는 장면인데~ 이때 정결한 짐승들이 희생 제물로 쓰여 집니다. 이 정결한 짐승들의 죽음과 희생의 공로로 21절의 모든 생물. 이 안에는 부정한 짐승들도 포함되어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을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 심판 받을 세상! 그리고 여자의 후손!의 역사~ 이러한 언약 관점에서 7! 노아가 방주로 들어간 후에 여호와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다는 표현도, 사실 여호와께서 실제로 밖에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다는 해석보다는, 홍수 심판 속에서도 방주를 통한 이 구원 역사의 키를 자신이 쥐고 있음을 강조한 문장으로 봐야 해요.

 

그래야 오늘 81절의 말씀이 이해가 되어 집니다.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 홍수가 있는 내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다는 건데, 이 말은 이 세상 가운데 남겨두신 저와 성도님 인생의 방향을 끌고 가시겠다는 약속과도 같아요.

 

왜냐, 당시 방향키가 없었던 이 방주는 배라고 불릴 수가 없죠. 단지 물 위에 떠 있도록 만들어진 나무 상자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해 물 위에 떴으며 하나님의 의해 심판의 물 가운데 홍수를 견뎌낼 수가 있었어요. 그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없었다면은 방주는 4. 아라랏 산에 안착할 수가 없었겠죠.

 

그렇게, 600210일에 방주에 들어갔고, 7일 후인 17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601227일에 땅이 말라 방주에서 나오게 됩니다. , 1년 만에 홍수 심판으로부터 땅이 복구 된 것이죠. 그리고 방주에 들어갈 때와 똑같이 19절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옵니다.

 

한 번, 지금까지의 노아 홍수 사실을 짧게 정리해보고 21절을 보겠습니다. 먼저 6장에서, 홍수가 나기 전 하나님께서 노아와 언약을 하세요. 한 마디로 당신의 그 언약에 근거해 방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겠다!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세상의 모습은 612.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직역하면 모든 혈육 있는 자가 그의 길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의 길은? 여호와의 길입니다.

 

앞서 315절 원복음에서 인생은 두 길인데, 여자의 후손의 길과 뱀의 후손의 길이라 했어요. 그 여자의 후손의 길을 더럽히고 막아버리는 세상 속에 노아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그리고 오늘 820절 노아가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을 잡아 번제로 드렸을 때 하신 언약이 21절에 나오는 거에요. 그런데 홍수 이전의 상황과 똑같아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 앞선 6장의~ 모든 혈육 있는 자가 여자의 후손의 길을 또 더럽힐지라도, 언젠가 방주의 역할을 할 자가 메시아로 이 땅에 오게 될 것을 그림자로 보여주세요.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정결한 짐승을 잡아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께서는 그 향기를 받으시고 다시는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신다.

 

그래서 방주의 문은 616절 하나이며, 그 방주의 창은 반드시 위에서부터 내야만 했습니다.

사도행전, 4.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그리고 니고데모에게 하신 예수의 말씀. 사람이 위로부터 거듭나지 않으면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그러니 오늘 하루도 인생의 키는 하나님께 주어졌음을 믿으시고 약속 따라 흘러가는 삶임을 알아, 위의 것을 생각함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방주 안에 기쁨으로 거하시는 복된 화요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임직자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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