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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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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찬송: 246장



베드로전서와의 연속선상에서 볼 때, 수신자는 이방인의 배경을 가지고 살다가 회심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 다문화의 환경에 살았던 이방인 개종자들인 것이죠.

 

앞서, 베드로전서는 흩어진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의 어려움과 당시 시대적 박해를 염두에 둔 위로와 권면이었어요. 반면 후서는 예수 재림의 지연으로 교회 내부에서 활동했던 거짓 교훈에 대한 대처가 나옵니다.

즉 성도를 미혹케 했던 이단과 거짓교사들의 방해가 있었던 것이죠. 이에 성도들을 말씀 안에 굳건히 세우기 위해 본서를 기록합니다.

 

그렇게 1장 끄트머리에 19셋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를 유념하여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주의하라. 20. 성경의 예언은 사사로이 풀 일이 아니다.

 

그 당시 내가 다시 오겠다!라는 주의 재림이 지연되면서 34.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등의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미혹했던 것이죠.

 

116. 예수의 오심과 능력조차 교묘하게 만들어낸 신화적인 이야기로 폄하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직접 보았다!고 변증합니다.

이처럼 베드로후서는, 거짓된 가르침에서 당시 소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살았던 성도들을 보호하고자 쓴 글입니다.

 

1절로 2절은 의례적인 편지의 인사글. 3절로 11절은, 성도된 너희를 부르시고 택하신 목적! 5절의 그러므로!10절의 그러므로!의 원인 관계의 편지구조입니다.

 

이런 거죠. 3.4절 하나님이 너희를 부르신 것은 큰 약속을 선물로 주신 결과이다. 썩어짐을 넘어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5절로 9절 그 목표를 향해 진보를 이루라!!

 

10절로 11. 그 결과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이다! 지금 한마디로, 그 당시 영원한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감이 헛되었음을 가르치는 풍조에 대한 변증인 것이죠.

 

그렇게 17.18. 베드로 자신이 변화산에서 친히 목격한 그리스도의 영광을 전합니다.

사실, 이 영광은 베드로의 무지와 몽매를 타파하고 계몽한 진리의 빛이었어요.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과도 같은 빛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빛과 똑같은 경험을 너희들도 경험해야해~? 내가 가만 보니깐 너희들 지금 그 빛이 없어가지고 지금까지 이단에게 미혹이 된 것 같다! 의 강요와 삿된 가르침이 아닙니다.

 

너희 마음에 셋별이 떠오르기까지주의하라~ 이 말씀은 삿된 주관주의와 개인적 신념의 함정조차 경계하는 말씀입니다. 이게 베드로의 변모된 멋있는 모습인 거에요. 누구나 쉽게 판단하고, 결정했던 베드로였어요. 그러나 지금은 태도가 사뭇 다릅니다.

사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관계에서 상처를 받고, 때론 교회를 떠나기도 해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은, 살펴보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누군가의 절대적 신념의 말에서 비롯됨이 많습니다.

 

내 신앙신념과 가치관을 상대방에게 은연중에 강요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해야지 않겠냐~ 은연 중 너는 왜 그 모양이냐~ 사실 교회에서 지켜야 할 가장 큰 예의 중 하나는요,

 

내 마음 속에서 어떤 말을 꺼내고 어떤 것을 꺼내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것입니다. 즉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아는 것만으로도 선방합니다.

 

고린도전서 1440절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라! 오늘 불같았던 제자 베드로도, 샛별이 진리의 총화로 너희 마음을 환히 밝힐 때까지는, 그 누구의 해석도 절대시 하지 마라! 겸손함과 조심스러움으로 진리와 사람을 대하라! 권면합니다.

 

이에, 베드로후서는 3장까지 앎과, 지식이라는 말만 16번이나 반복이 대죠. 또한 끝말도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이것이 바로 불확실성 속의 명료함입니다. 하루 하루 그냥 우리의 삶이 뚜렷하지는 않지만은, 성숙으로 익어가고 마침내 너희의 구원도 마음에 챙하고 떠오르는 날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아는 은혜와 지식으로 꾸준히 자라가라! 오늘 이 시간이 주는 거룩함을 믿으시고 전진하는 복된 화요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샛별이 저와 성도님의 마음에 온전히 떠오르기까지 겸손함과 조심함으로 진리와 사람을 대하시고, 그리스도를 아는 은혜와 지식으로 꾸준히 자라가는 복된 화요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앎에 자라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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