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 묵상과 기도

by nasum posted May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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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

데살로니가전서 5“I am ready”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40일간 머물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셨죠. 제자들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때 천사가 제자들을 향해 말합니다.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니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재림하십니다. (1-2)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릅니다. 그래서 마치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사실을 그냥 잊고 삽니다. 그게 편하니까요. 3절을 볼까요(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이렇게 안일한 삶을 삽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언제 오신지 모른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안일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되겠죠. 그래서 바울은 5-6절에서 이렇게 경고합니다(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아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4-15절입니다(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로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서로 화목하고 선을 쫓으며 살라고 말합니다. 전 재산 팔고 조용히 예수님 기다려라 이렇게 말하지 않고, 우리의 일상에서 선을 행하며 다른 사람들과 좋은 좋은 인간관계 맺고 살라고 말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는 우리에게 그 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그 때를 준비하는 우리의 태도를 말하고 있지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그 태도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16-18(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우리가 귀에 못이 박히듯이 들었던 삶. 믿음의 삶. 신앙의 삶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때와 시기에 너무 얽매여 있지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예수님의 재림을 대비하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거룩한 모습을 갖추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 거룩한 모습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모든 인간관계에 성실하게 대하고 자신의 신앙생활에 충실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주신 삶의 현장이 있습니다. 그 현장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기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이라도 주님을 맞이하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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