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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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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령을 나타내심은

찬송  : 187(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사에 대한 오해와 다툼

우리는 종종 은사에 대해 오해합니다. 어떤 은사는 위대하고, 어떤 은사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병고치는 은사나 능력을 행하는 은사는 위대해 보이고, 누군가를 섬기는 은사는 부족해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사를 가지고 서로 안에 보이지 않는 계층을 만들게 됩니다. 고린도교회는 은사가 참으로 많은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은사에 대한 오해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고 서로 적지 않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편지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 은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은사, 하나님이 주신 선물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하나님의 신령한 것, 은사에 대해 모르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4절부터 6절까지 바울은 은사와 직분, 그리고 사역을 언급하며 은사와 직분, 사역은 여러 가지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다양한 성도님들을 만납니다. 어떤 분은 찬양을 잘하고, 어떤 분은 섬김을 잘합니다. 어떤 분은 음향을 잘 만지고, 어떤 분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잘합니다. 성도에게 주어진 은사와 직분, 그리고 사역이 다양한 것입니다. 이 은사와 직분, 사역은 다양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 은사와 직분, 사역을 주시는 성령과 주, 하나님은 같다는 것입니다. 바로 은사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은사는 나의 재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것이 기억하며 무엇보다 감사하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은사, 교회의 유익과 서로를 섬기기 위함

바울은 계속적으로 이 은사를 주심에 대한 이유를 이렇게 전합니다. 우리 함께 7절의 말씀을 보실까요?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성령을 통하여 은사를 주심은 바로 각 성도들의 유익과 교회의 유익을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통해 교회의 유익이 되게 사용하십니다. 바울은 12절부터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서의 교회를 언급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우리가 지체라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부족함이 있다면 다른 지체가 그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서로 같이 돌보게 하심(25)이 하나님의 뜻이며 아름다운 성도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통하여 주님을 온전히 섬기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나에게 주신 은사가 나의 유익보다 교회의 유익과 누군가를 섬기고 사랑하기 위함임을 기억하시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메신저로서의 삶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기도제목 ]

1.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생각하며, 먼저 주님께 감사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2. 나에게 허락하신 은사를 통하여 교회의 유익과 지체를 돌보는데 쓰임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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