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섬교회 YOUTH부는 지난 3월 10(토)-11(주일)일 1박 2일동안
Salvation Army에서 "내 안에 가장 귀한 예수"(빌1:21)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우리의 마음의 중심이 무엇인지를 점검하며
우리의 소망이 되시고 생명이 되신 예수님을 향한 신앙의 고백을 새롭게 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첫예배부터 우리의 마음을 진실하게 고백하며 나아갔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총 4개의 조로 나누어 26명의 학생들과 15명의 선생님들이
한 마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알아가고, 서로를 좀더 편안히 알아가는 Ice Break 시간을 통해
더욱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를 향해 친근해지며 공동체의 하나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의 시간에는 "빌립보서 속으로"라는 시간으로 빌립보서를 전체적으로 개관하고
공동체 전체가 빌립보서를 소리내어 읽고, 조별로 말씀을 다시한번 읽고 나누면서
말씀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서로 공유하였습니다.
저녁 집회 시간에는, [내 안에 가장 귀한 예수님]이란 말씀을 통해,
바울의 삶에 다가온 가장 귀한 예수님의 이름과 그 이름의 아름다움을 나누었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 가운데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서로가 주 안에 하나됨을 깨닫고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주님 앞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환경적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들이 있는 수련회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강권하여 한명, 한명의 친구들이 예배와 말씀을 통해
영혼이 회복되어지고, 공동체가 성령 안에서 하나됨으로 공고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믿음의 친구들이 마음의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이되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YOUTH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Jesus is the most precious nam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