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최재영 김경희 선교사 선교편지 및 기도제목(10월)

by nasum posted Nov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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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 스리랑카

October 31, 2017


최재영, 김경희 선교편지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선교지 스리랑카에서의 사역과 삶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에는 단기팀 사역을 통해서 열악한 지역인 스리랑카 북부지역 도시의 교회들을 세우고, 지역 목회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주일학교를 튼튼하게 세워 가는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수영로교회를 통해 바우니야 지역에서 함께 훈련 받는 목회 사역자 25명을 초청해서 함께 식탁의 교제와 위로와 기도와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역을 마친후 식수가 필요한 지역 교회 한 곳을 지원하여 우물 공사를 하여 설치하였고, 목회자 가정이 살수 있는 사택을 수리하고 확장하는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동백동산교회를 통해서는 북부 지방 춘디쿨람 마을 교회에 우물을 설치하여 식수 문제를 해결하는 지원을 하였습니다. 주일학생들을 말씀으로 교육하고 교회가 중심역할을 하도록 도 움을 주는 사역을 통해서 현지 교회에게는 격려가 되는 단기선교 사역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열악한 선교지 환경가운데서도 행한 수고와 헌신이 영적 추수를 맺는 데 밑받침이 되었습니다.


선교 네트워크와 포럼

선교사역 개발과 선교 네트워크를 통한 동역을 위해서 두번의 포럼에 초청을 받고 참여했습니다. 9월에는 불교권 사역 개발을 위한 씨넷코리아 위원들의 포럼과 운영모임이 방콕에서 있었습니다. 천안중부교회의 조상용 목사님의 말씀 봉사와 위원들의 발표를 통해서 불교권 선교 현장을 이해하고 불교권 선교 동역자를 돕는 네트워크 개발을 위 한 필요성을 더욱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0월에는 국제 프론티어 선교와 인사이더 운동을 주도하는 국제 리 더쉽을 가진 분들과의 포럼은 선교 본질적 과업수행에 대해서 선교적 기초에 대한 깊은 논의는 모처럼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논의했던 내용은 국제 전방개척선교 저널(IJFM)에서 발행될 것입니다.


전방개척도시 사역

스리랑카 전방개척도시 사역자 훈련과 주일학교 교사 훈련 사역은 중부 산지 지역(뉴알레아), 북중부도시 (바우니야), 최북단 지역(쟈프나, 포인트 페드로) 에서의 사역 이외에도, 이번 부 터는 남부도시(갈레, 주변도시) 갈레를 중심으로 지역교회 교사훈련(완두람바)과 목회사역자 훈련(갈레)을 시작하였습니다. 남부 지방에서 사역하는 곳은 단기팀이나 외부팀의 방문은 문 제가 될수 있어서, 선교사가 조용히 찾아가거나 현지 사역자들과 교사들을 불러내어 훈련하고, 그들이 주체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도록 격려하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남부 내륙지 방과 마을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을 위해 며칠간의 캠프와 수련회를 개최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데우스 신학교 사역

신학교 강의 사역은 9월부터 3개월동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발데우스 신학교 본교(트링코말레 도시)에서는 ‘교회 개척과 상황화’과목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데우스 신학교 분교(탈라와켈레 도시)에서 ‘바울의 선교신학과 선교실천’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은 열심히 강의를 듣고 감사와 즐거움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는 신학교 강의 사역을 위해 시간을 더 많이 내야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발데우스 신학교는 ATA 학위를 주는 자격 유지를 위해, 연말에 ATA(아시아신학교연맹)의 정기적인 심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서남아시아 스리랑카 October 31, 2017


빌리지 사역자 훈련원 사역 예정

현지 목회자와 사역자 훈련을 위한 훈련과 정기적인 강의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중부 지역의 나왈라피티야 도시에 있는 ‘빌리지 사역자 훈련원’에서는 매 달 현지 목회 사역자들을 훈련하는 과정을 한주간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틀동안 집중강의를 해줄것을 요청하고 있는데, 내년1월부터 강의로 도울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였습니다. 


기도제목

1. 11월 6-9일(3박 4일)에, ACM 목회자 리더쉽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기도’입니다. 목회 와 교회 사역에서 ‘말씀과 기도에 전력하는 목회자의 기본 사역’에 대한 도전과 훈련을 갖는 세미나입니다. 선교 현 장에서 지역교회의 영적 삶을 동력화하는 부분에서 기도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배우는 세미나가 될것입니 다. 현지 목회자 리더쉽 세미나를 위해 재정 지원을 한 또감사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12월은 성탄절 절기입니다. 현지 교회의 목회 사역자들은 주일학교에 성탄 선물 필요를 만나기 위해 마음을 기 울이고 있습니다. 주일학생들에게 적절한 성탄절 선물 필요를 지원하는 일에 도움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2500여 명의주일학교학생들에게성탄절선물을제공할수있도록후원협력을위해기도합니다. 지난30년동안스리랑 카 교회는 0.5% 에서 2%의 기독교로 복음확장이 되었습니다.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현지 목회자의 헌신과 선교하 는 교회의 선교적 열정과 노력이, 복음의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일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복음 가운데서 자라게 하시는 영적 추수에 하나님 나라의 일군으로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장기프로젝트로서남아사역을위한 연구와개발,훈련과케어사역을위한 하드웨어인선교센터마련을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4. 500주년 종교개혁을 맞이하여 시편 1편 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항상 함께 하셔서 충만케 하시는 성령의 감동 과 은혜가 선교사와 후원 동역자와 교회의 삶속에서 더욱 풍성하고 크게 역사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위대하고 선하신 하나님, 악한 자들의 음모와 동반하는 죄에서부터 우리를 멀리 옮겨주소서. 악하고 수치스런 삶 에 빠지지 않도록 해 주소서. 경건을 경멸하고 미덕을 조롱하는 자들에게서부터 우리 영혼을 지켜 주소서. 이런 전 염병 대신에 주님의 율법과 거룩한 말씀을 끊임없이 묵상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악한 자들과 같이 온갖 바람에 충동적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빛에 노출된 흩날리는 먼지같고 가치없는 쓰레기 같은 말에 춤추지 않을 것입 니다. 차라리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믿음과 성령의 삶으로 풍성하고, 선한 행실의 열매를 보이도록 맺으며, 하는 일마다 번성하고, 당신의 이름을 찬송하고 영광스럽게 하며, 우리의 구원에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에악한자는이미심판을받은후,주의자비하심을따라주께서심판하시는법정에서서면책을받을것입니다.우 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멘.” (버밀글리, 시편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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