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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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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 나 이제 주님의 새생명 얻은 몸 (436)

이사야 47형통함의 복

 

본문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예언이다. 1. 처녀 딸 바벨론아! 딸 갈대아야, 바벨론아의 부름으로 예전의 품위와 품격은, 더 이상 받지 못하는 것과 같이 될 것임을 말합니다. 2.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가는 일은 옛 시대에 천한 여종들이 한 일이었다 나옵니다.

한 마디로, 바벨론이 그렇게 천한 종의 자리로 떨어질 것 이라는 뜻입니다. 3.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살을 드러내며 부끄러운 것을 보이며 수치스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하시겠다 합니다. 그러나 4. 바벨론의 멸망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이 됩니다. 왜냐하면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예언은 자연스럽게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기쁜 소식이 되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5. 딸 갈대아는. 잠자코 있으라!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며, 어두움으로 안으로 들어가라!입니다. 너희는 곧 다시는 여러 나라의 주인이라 일컬음 받지 못할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이는 6.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던 거였습니다. 하나님의 기업인 유다가 여러 강대국에 의해 핍박 받음도 사실은 하나님의 방법이요. 사랑이었습니다. 단지 바벨론은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죄로 인함입니다.

 

그들은 6절 하반절, 유다를 긍휼히 여기지 않았고, 노인들에게 무거운 멍에를 지우게 했습니다. 7절로 8. ‘나는 영원히 여러 왕국의 여주인 노릇을 할 것이다나는 사치와 평안을 누리며 이렇게 영원히 행복할 것이다며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나 죄에 대한 뉘우침이 없이 살았습니다. 인간이라면 가져야 할 자신들의 종말에 대해서도 생각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들의 자신감 있게 외치던 그 목소리도 사라질 것입니다.

 

9. 남편도 자녀도 모두 잃고 과부가 되어 슬피 우는 곡소리만 들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9. 거짓된 주술과 많은 주문 등 우상숭배가 그들의 멸망의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평생을 붙들고 의지하던 점술, 주술, 점성술도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것들은 잠잠할 뿐입니다.

 

12-13. 그것들을 기대하고 유익하다고 매달렸던 자신의 절박함이 오히려 비굴하고 절망스러울 뿐입니다. 그들이 섬기던 우상이 그날에 아무런 구원을 주지 못 한다 그럽니다. 그것들은 14. 지푸라기에 불이 붙듯 순식간에 타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렇게 화려했던 바벨론 왕국은 47장의 말씀처럼 무너져 내립니다. 지금껏 세상의 형통함이라 불리던 것들이 순식간에 재가 되어 흩날리고 있는 장면인 겁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내 삶의 형통함이 과연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쉽게 눈 앞에 보이는 그 무엇을 형통함이라 믿고 살아가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지금껏 시인에게 있어, 복은 이 땅 위의 것으로 여겨졌지만, 고난이라는 시간을 통하여 이 땅에 있어 진짜 형통함은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박국은 우리에게 또한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3:17-18)

 

하나님이 내 자녀가 아니었네요. 무화과나무의 무성함이 포도나무의 열매가 감람나무의 소출이 우리의 양이 외양간의 소가 형통함이 아니었습니다. 이 땅에는 진짜 형통함이 없네요. 이 땅에는 구원도 없고, 생명도 없고, 기대가 없습니다. 다 있는 것 같고, 쌓으면 안정이 되고 행복한 줄 알았으나 / 이 땅에는 오직 없음으로만 가득합니다. ‘공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당신만이 내 삶의 있음되십니다. 형통함이십니다. 그러니 제 평생의 소원 하나님 더 알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을 더 즐거워하길 원합니다.

 

주 안에 나눔과 섬김의 교회 성도님. 형통함은 땅에서 솟아나고, 땅에서 피어나고, 땅에서 열매 맺혀지는 것만이 아닙니다. 형통함은 땅에서 우리가 쌓아올리고, 땅에서 끌어내고, 땅에서 움켜쥐는 것이 아님을 우리가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악인의 길에서 의인의 길인 형통함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이사야 47장의 말씀을 통하여 바벨론을 반면 교사로 삼아 여호와 하나님! 그 분 자체가 우리의 형통함이라 고백하는 복되 화요일 되게 해달라고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무지한 우리에게, 여전히 눈을 떳다 하나 뜨지 못한 채 우리의 앞 길을 위해서만 뛰어가는 이기적인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말씀으로 간절히 알려주시고 설득해주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붙드시고 불쌍히 여겨주심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그 분 앞에 우리의 복은 우리의 형통함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고백하시는 오늘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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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아부 "나는 특별해요"의 일일 캠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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