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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 나의 생명 되신 주 (380)

시편 115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1: 절대 주권자 여호와 하나님(1-3)

2절입니다. 뭇 나라가 말하기를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질문은 시인에게는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시인은 이미 3절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다는 것과 그는 자기가 원하시는 바를 무엇이나 행하실 수 있는 분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느냐?는 하반절을 보시면 나옵니다

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번창하길 원하신답니다. 여기서 자손이 번창하다!라는 말은 신약과 더 연결시켜보아도 좋겠지요. 하지만 그 다음절에 한 단어로 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15너희는 그 복을 이미 받는 자 랍니다. 받은 자가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그 복을 받는 자랍니다. 어떤 복이지요? 너희와 너희 자손이 번창 하는 복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이런 질문이 생기는 거지요. 도대체 그 복을 받는 너희는 누구이고?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의 어리석은 질문은 하는 그들은 누구냐?라는 겁니다.

 

2. 2: 무능한 우상을 조소함(4-8)

4절 말씀 보시겠습니다.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이것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보자면 우상은? 은과 금을 가지고 사람이 만든 수공품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십시오. 과연 은 금을 가지고 사람이 만든 수공품이 잘못되었습니까? 몇몇 사람들만 봐도 금을 가지고 만든 반지를 끼고 다닙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우상을 몸에 달고 다니는 격이 되겠네요. 그러니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우상이란 수공품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8절입니다. 8.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 자기들이 만든 그 우상을 의지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8절을 보시면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을 지금 같은 위치에 두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씀드리자면, 만드는 자들도 그 우상을 의지하며 만들었다는 겁니다.

 

여기까지 정리해보면, 시편 115편에서 말하는 우상이란 내가 의지하며 만들어낸 그것이라는 겁니다. 그것에 생명을 부여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그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인간들은, 각자가 지금껏 지켜오고 중요시 하는 자신들만의 신념들이 있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가치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3. 3: 여호와를 의지하라(9-11)

9절로 11절입니다. 앞서 우상으로 그들의 어리석음을 살펴 보았으니 이제는 여호와의 복을 받고 있는 너희의 조건이 나옵니다. 9. 9.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여호와의 복을 받는 자들은 그를 의지하는 자라는 겁니다. 11. 11.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앞에 무엇이 수식되었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그를 의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들이 하는 경외함이란, 하나님만이 내 도움이십니다. 하나님만이 내 방패이십니다. 하나님만이 내 피할 바위이심을 믿고 살아가는 그것을 말하는 겁니다.

 

4. 4: 너희는 복 받는 자로다(12-15)

그래야 오늘 13절 말씀이 풀리는 겁니다. 높은 사람이라고 주를 의지할 수 없는 조건이 됩니까? 낮은 사람이라고 주를 의지할 수 없는 조건이 됩니까? 그러니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의지하는 것이 지위 여하에 상관없이 가능하게 됩니다. 신약에 와서는 높은 백부장이나 낮고 천한 한센병자를 막론하고도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부자나 가난한 자를 막론하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 가능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모든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하나님만이 내 도움이시오. 내 방패이시오. 내 의지할 자이심을 아는 자들과 그 자손들을 오늘 시인이 14절 여호와께서 그런 너희를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한다는 겁니다.

 

5. 5: 평생에 찬양하리이다(16-18)

마지막으로 16절로 18절입니다. 시인은 더 나아가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는 자들을 17절 죽은 자들이라고까지 표현해 버립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는 자들이랍니다. 내 입술로 찬양하는 듯 보이지만 남들은 혹 속일 수 있어요. 아나니아와 삽비라 처럼요. 그런데 하나님은 못 속입니다.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는 자들의 모든 것은 그것이 찬양일지라도 받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그러나 저와 성도님은, 하나님의 하나 밖에 없으신 아들 예수로 인하여 세상에 대하여는 죽고 십자가에 대하여는 산자로 삼으셨기에 18.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 하나님만을 마음껏 송축하시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할렐루야! 외치시는 즐겁고 복된 오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11절 말씀의 시인의 고백처럼,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만이 내 도움이십니다. 하나님만이 내 방패이십니다.” 찬양할 수 있는 오늘 하루 되게 하옵소서.

2. 58일에 있을 한 가족 예배와 체육 대회를 준비하고 동참하는 모든 성도 위에 기쁨과 샬롬으로 화답하여 주옵소서. 한 사람도 마음 상하지 않고 기쁨의 축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모든 순서를 붙들어 주옵소서.

3. 지진 피해로 아파하고 있는 일본과 에콰도르 땅에 하나님의 회복하심이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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