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탐에 도착하자마자 바다족으로 향한 초등부 단기선교팀들..
화장실과 잠자리가 절대적으로 경험하기 힘든 곳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며
바다족 아이들과 함께 동고동락하였습니다.
이제 섬에서 나와 오후에는 사랑의집에 방문합니다.
사랑의 집에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거나 계셔도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25명 정도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랑의 집 주변에 나무심기를 하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함께 나무를 심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나무를 심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열심히 심었습니다.
나무심기 이후에는 사랑의 집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에는 사랑의 집 아이들과 서로 소개를 하고 찬양하고 율동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맡겨진 일들 잘하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