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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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hild arrived just the other day,
며칠 전 아들이 태어났지,
He came to the world in the usual way.
별 탈 없이 세상에 나왔지.
But there were planes to catch and bills to pay.
하지만 난 비행기 타고 떠나야 했고, 돈 낼 데도 많았다네.

내가 없는 사이 아들은 걸음마를 시작했지.
And he was talkin' 'fore I knew it, and as he grew,
내가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말을 배웠지, 아들은 자라면서,
He'd say "I'm gonna be like you, dad.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될 거에요’ 라고 말했지.
You know I'm gonna be like you"
아시죠? ‘아버지처럼 될 거에요.’


And the cat's in the cradle and the silver spoon,
요람 속의 고양이와 은숟가락,
Little boy blue and the man on the moon.
파란 옷의 남자아이와 달 위의 남자.
(윗 두 구절은 모두 둘 다 동요에 나오는 표현입니다.)
”When you comin' home dad?”  “I don’t know when,  
“아버지, 언제 집에 오실거죠?” “모르겠단다.
But we'll get together then.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그 때 함께 하자꾸나.
You know we'll have a good time then.”
그때 같이 좋은 시간 보내자꾸나.”

My son turned ten just the other day.
며칠전 아들이 열살이 되었지.
He said, "Thanks for the ball, dad, come on let's play.
“공 사주셔서 고마워요, 아버지, 같이 공놀이 해요
Can you teach me to throw?", I said, "Not today,
던지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난 말했지, “오늘은 안된단다,
I got a lot to do." He said, "That's O.K."
오늘은 할 일이 많단다.”  아들은 말했지, “괜찮아요”
And he walked away, but his smile never dimmed,
아들은 걸어 나갔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지,
And said, "I'm gonna be like him, yeah.
그리고 말했지, “난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될 거에요, 그럼요. 
You know I'm gonna be like him."
아시죠? 아버지처럼 될 거에요”

Well, he came home from college just the other day,
글쎄, 며칠 전 아이가 대학에서 다니러 왔지,
So much like a man I just had to say.
다 큰 어른인 것 같아서 이렇게 말해 버렸지.
"Son, I'm proud of you. Can you sit for a while?"
“아들아, 난 네가 참 대견하구나, 여기 좀 앉아볼래?”
He shook his head and said with a smile,
아들은 고개를 저었지, 그리고 웃으며 말했다네.
"What I'd really like, dad, is to borrow the car keys.
“아버지, 자동차 열쇠나 빌렸으면 해요.
See you later. Can I have them please?"
나중에 뵐께요. 자동차 열쇠 좀 주실래요?”

And the cat's in the cradle and the silver spoon,
요람 속의 고양이와 은숟가락,
Little boy blue and the man on the moon.
파란 옷의 남자아이와 달 위의 남자.
”When you comin' home son?” “I don't know when, 
“아들아, 언제 돌아올거냐?” “잘 모르겠어요,
But we'll get together then, dad.
하지만 아버지, 그 때 함께 해요.
You know we'll have a good time then.”
아시죠? 그 때 같이 좋은 시간 보내요.”

I've long since retired, my son's moved away.
난 오래 전에 은퇴를 했고, 아들은 멀리 이사가 버렸지.
I called him up just the other day.
며칠전 아들에게 전화를 했지.
I said, "I'd like to see you if you don't mind."
난 말했지 “괜찮다면 한 번 만났으면 싶구나”
He said, "I'd love to, dad, if I can find the time.
아들은 말했지, “저도 그러고 싶어요, 아버지, 시간이 나면요.
You see, my new job's a hassle, and kids have the flu.
새 직장에선 바쁘고, 아이들은 독감에 걸렸어요.
But it's sure nice talking to you, dad.
하지만 이렇게 얘기하니 좋네요, 아버지.
It's been sure nice talking to you."
얘기하니 좋아요.”

And as I hung up the phone, it occurred to me,
전화를 끊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지,
He'd grown up just like me.
아들이 정말 나처럼 자랐구나
My boy was just like me.
아들이 나랑 똑같이 돼버렸구나



바쁘다면서 아버지 찾아올 시간이 없다는 아들, 이것 저것 핑계를 대는 아들을 보면서 아버지는 깨닫죠. 옛날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 말이죠. 아들이 아버지를 닮고 싶다더니 정말 그렇게 되버렸다는 서글픈 현실을 깨닫는 거죠. 

이 노래를 부른 Harry Chapin 은 바빠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는데요. 왜냐하면 38살의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숨졌기 때문입니다. 당시 아이들의 나이 열살, 일곱살에 불과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또 부모를 생각하면서, 감상해보세요... 지금 밖에서 바쁘게 일하시는 분들, 웬만하면 일손 놓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시는 게 어떨까요? 아이들 잠들기 전에 한번 손이라도 잡아보고 아이들에게 축복기도를 해주는 아버지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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