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종가원 정준희입니다.
복음기간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하였고 주님께서 새로운 마음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줄 것이 많으신 주님께서 섬기는 저희에게도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우리는 VIP 손님들에 대해서 알고 섬기자 다짐하면서 세밀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어갔다.준비하는과정에서 가원들간의 일례없는 합심 우리가 서로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서로의 달란트를 보면서 내가 갖지못한것들,주시는 은사가 다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미 우리 안에서 복음축제는 시작되었다.
VIP 손님과 만남을 주선하고 부담스러워할까 염려하면서 조심스레 점심식사만 권유했다. 첫 만나는 날 ,손님들이 오시기전 우리는 먼저 만나서 기도로써 시작하기로 하고 찬양연습. 사회자.간증자.선물(찬양CD).음식준비 꽃과 더불어 여러가지를 세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뜻하지않게 간증하실 집사님께서 아이가 다쳤다는 전화 받으시고 응급실로 곧바로 가셔야 할 상황..우리는 갑자기 아이 걱정과 손님들에 대한 긴장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우린 곧바로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굳건하게 오늘 주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두분 VIP 손님 도착,서로 웃으면서 자기 소개하고 교제가 시작되여갔고 서먹한가운데 찬양으로 분위기 바꿔보자하면서 조금은 편안해 보이시는 두분의 얼굴..화기애애해지는 분위기 가운데 또 뜻하지도 의도하지 않았던 초신자 집사님께서 자연스렙게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때와 지금 하나님을 만나서 행복하다는 고백에 갑자기 모두들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오늘 우리가 주님의 인도하심과 계획의 섭리를 깨닫게 해주셨다. 곧이어 우리는 식탁교제하면서 차 마시면서 서로을 더 알게되었고 마음을 서로 나누었다. 감사하게도 오늘 만남에 두분다 행복하시다면서 우리에게 큰기쁨을 주시고 다음 10월26일 복음축제 주일날 만나기로 소망하면서 헤어졌다.
우리가 아닌 주님이 이끄셨던 오늘 만남을 주셔서 기쁘고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알게된 VIP 손님들깨서도 "가장 값진것"하나님을 알아가도록 기도합니다.
나의 순종가족분들(박경희.허순미.김희정.윤해선.김소담.신정원.유다영 집사님들)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