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김경중,이경숙 선교사 7월 소식 및 기도제목

by 한동훈 posted Jul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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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김경중, 이경숙 선교사 7월 기도 소식 (2014)



   말레이시아 소식

지난 6월 말레이 대법원은 2007년부터 야기되어왔던 비 무슬림의 알라 사용 (말레이 성경에서 하나님이란 단어로 알라를 사용함)이 이슬람에 오해와 포교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최종적으로 금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알라라는 용어는 수 백 년 동안 말레이뿐 아니라 다른 이슬람 국가내의 성경에서 사용되는 일반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대법원은 사용 금지 판결을 내렸습니다대법원은 재판 과정을 비 공개로 진행하였고, 법원 밖에는 수백명의 무슬림들이알라의 이름으로 단결하자면서 시위를 하였습니다이 일로 인해서 다시 한번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갈등이 야기될 수 있어 기도가 요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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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교회 소식

6월 달에는 저희가 교회를 비웠지만 모든 일들이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었습니다물론 목사가 없을 때 휴가를 갖는다는 교인도 있었지만 대 부분 교우들이 교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저희가 없는 동안 저희와 가깝게 지냈던 성도님- Mrs. Koo- 93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작년 6월에는 따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도 제가 없었고 이번에도 제가 없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목회자로서 사랑하는 성도의 천국 환송 예배를 인도하지 못해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족 근황

저희 가족은 6월 아들 결혼식 (6 21) 을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한국을 경유해서 미국으로 갔다가 다시 한국에 와서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기에 너무나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결혼식 후 요셉과 브르트니 부부가 저희와 주말만 시간을 갖게 되어 서울과 부산 친척들에게 소개를 하고 주일에 파송교회인 울산 남교회만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도고의 제목들

1. 말레이시아 법원의 부당한 판결로 인한 종교간의 갈등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2. 안드레 장로교회를 위해서

선교적, 성육신적 교회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예배 (영문부- 다양한 종족이 한 교회 지체로 서로 섬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중문부, 한국어, 학사관 예배)가 살아나도록,

유치원: 헌신적으로 섬길 수 있는 새로운 교사 모집을 위해서 

3. 가족을 위해서 (김 경중 선교사: 목회 사역과 논문 작업을 빨리 마칠 수 있도록

   이 경숙 선교사: 유치원, 주일학교 코디네이터 사역을 위해서,

   요셉: 아르바이트와 학업, 가장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선영: 학교 생활과 주일학교 교사와 반주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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