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부 단기선교 둘째날

by nasum posted Ju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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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 금방 마지막 팀 모임과 debrief 그리고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일들을 감사하고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들을 가졌는데... 하나님께 그리고 서로에게 너무나 많은 감사의 고백들로 거의 2시간 가까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사역한 팥지교회는 현지 "라부오" 족 전도사가 사역 하는 교회 입니다.  산꼭대기 산지 마을에 있고... 이 라부오족은 라오스 바로 국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분이 난민 신분으로 국적이 없어 이 지역에서 나갈 수도 없는... 정말 열악한 환경이 있습니다. 교육을 받는 것도 쉽지 않아 여자아이들은 16 살 정도가 되면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산다고 합니다.  이런곳에 저희가 가서 성도들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임(you are special) 과 설교를 통해 그들이 얼마나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인지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태권무, 마술,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 그리고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저희에게 마음을 활짝열었습니다. 모든 우리 팀원도 아이들을 안아주고 업어주고 아이들의 짓굿은 장난에도 자신을 내려놓고(?) 그들은 사랑해습니다. 

정말 모든 팀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이 하나됨과 서로를 향한 사랑들이 더 깊어짐을 느낍니다. 특별히 이번에 저희 교회에서 입양 하는 10명의 아이들이 훈련받고 함께 지내는 만싱띠 센터에도 방문을 했습니다. 10명아이들은 팥지교회 아이들로서 모두 신앙이 깊고 학업에 열심히 인 아이들로 뽑았습니다. 그 아이들이 유일하게 국적을 획득하고 소망 있이 살아가는 방법이 바로 신앙과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선교사님이 하시는 사역이 얼마나 귀한지를 알게됩니다. 아이들은 그 곳에서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하나님의 특권에 참여함이 얼마나 기쁜지 모두 너무나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아침에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어떻게 represent 할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산지 마을, 그리고 교회에 가득한 것이 어떤 모습일지...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사역 하였습니다. 과연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도... 기도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무엇을 들었고 순종하기로 결단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선교의 끝에 저는 모든 선교팀 아이들이 확신 가운데 돌아가길 소원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나님의 영광을 이땅에 represent 하는 하나님의 축복 의 통로로서 부르심에 구체적인 응답을 받고 가기를 말이죠.. 계속 기도해주십시요.



기도제목입니다.

1. 내일 가는 4 시간이 넘는 이동 시간동안 험한 산길(비포장도로) 안전을 위해.. 비가 오지 않도록, 기사를 위해, 멀미하지 않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기도해주세요

2. 내일 만나게 라이먼산 중국학교 아이들이 마음이 열어지고 준비되어지도록... 거룩한 만남, 준비된 만남에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복하며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는 만남까지 이어지는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도록,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3. 오늘 만난 아이들을 기억하고 계속 기도로 중보하며... 주신 마음들을 순종할 있도록... 이들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을 위해... 신앙으로 더욱 굳건히 서고... 만싱띠 훈련센터가... 이들이게 소망 주는 곳이 되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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