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나눔과섬김의교회 여선교회에선 상반기 특별활동이 있습니다.
올해는 야외 특별활동 대신 여선교회모임 속의 조별그룹으로 구성된 10개의 조가 다함께 교제하며 나누고, 특별히 자기분야에 전문가인 자매들로부터 나눔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와 찬양 그리고 기도로 시작되었고, 10개의 조로 구성된 여선교회 소그룹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함께 성경공부하고 소소한 일상의 삶과 기도제목을 나누던 10주간의 기간이 친숙해져 어느덧 익숙하게 호흡을 맞춰 찬양을 하고, 율동에 맞춰 노래하고, 아이돌 춤도 함께 추고, 유크렐레도 연주하고, 20대에 부르던 추억의 노래도 함께 부르고, 지나온 삶의 이야기도 간증으로 나눠주고,,,,, 다양한 모습의 조별소개로 서로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특별히 민경주, 최숙경, 김희선 자매들의 음료, 떡, 쿠키 강의는 보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 그리고 혀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여선교회는 작은 사랑입니다.
매주 목사님들의 강의를 듣고, 삶에서 말씀을 실천하려고 서로 애쓰고 격려하고, 삶의 문제에 묻혀있지 않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고 애쓰는 모임입니다.
어느덧 상반기 여선교회 모임이 두번을 남겨놓았습니다.
하반기 8월에 시작될 여선교회모임이 더욱 기대되고 모임을 통하여 공급하여 주시는 은혜를 더욱 많은 나눔과 섬김의 지체들과 나누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