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itchie Reservior
이번주 트레킹 동호회에서는 맥리치에 다녀왔습니다.
교회에서 버스로 두정거장만 가면 만날수 있는 아름다운 저수지와 숲이 있다는게 감사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원숭이들이 먼저 나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코 반갑지 않은 만남이었다고나 할까요?
한가롭기만한 물결...
그곳을 응시하는듯한 거북 가족들...
푸르기만한 하늘과 숲....
그 안에 함께 하는 트레킹 가족들...
마치 자연과 하나된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진짜 트레킹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밟아보는 자갈과 흙입니다.
땀흘리며 서로 밀어주고 잡아주고....
동료의 가방을 들어주고...얼음물을 건네며....
어느새 우리는 하나가 됩니다.
이 푸르른 자연을.....동역자들을.....허락하신 하나님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늘 섬김과 기도로 힘을 주시는 이윤신 조장님 감사하고 홍성은 집사님 늘 멋진 가이드 감사합니다.
다음 트레킹 장소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