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삶의 나눔 첫번째(최숙경 집사 글)

by 세찌맘 posted Jan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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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신 나의 14년


Tuesday 한손에는 3살훈이의 손을 잡고  한손에는 음식을 들고  그렇게 시작한 나의 화요여선교회! 작은방에서 몇분의 집사님들과  찬송부르고 기도하고 목사님의 진솔한 말씀나눔 지금은 10조의 자매님들이 모이지만  그당시 1조의 자매들이 전체 여선교회 회원들이셨다. 가족밥을 겨우해먹던 나에게  한국교회 구역장님이  고추장 된장 15kg사주실때 이걸 몇년동안 어찌 다먹나? 했는데....1년도 안되서 깨끗이 비우는....순종이 저를 훈련시켜 주셔서 지금은 음식이 두렵지 않아요. ㅎㅎㅎ


그렇게 시작된 나의 화요일 주님께서 이루신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중보기도의 시작을 이루었다.

교회를 위해 교역자를 위해  각가정을 위해.. 특별히 믿지않은 남편들을 위해 이름을 불러가며 눈물의 기도를 올려드렸다. 드디어 그분들이  오셨다''' 우리는 신을 벗고 달려가 반겨드렸다.. 많이 당황하셨다'' 지금은  그분들이 확대 당회원이 되셨다는 사실에  나만의 뿌듯함이 뭘까 ? 우리의 기도였다.. ㅎㅎㅎ 또한 쌈쌍둥이를 보내주시고.. 700g 의 미숙아를 선물로 주셔서 우리 나섬공동체가 함께 기도하며 여선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그들이 이땅에서  회복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게 하는 기적을 체험하게 하는 놀라운 기도의 시간이였다.


여선교회의  시작을 …만나부의 기초를

북한선교세미나후  여선교회가 자발적으로  북한선교를 위해 첫 바자회를 열었다. 여선교회의 부흥의 시작이 되었다..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고 나섬교회를 한인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작은정성이 모여 선교지에  힘이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여선교회가 자리를 잡게 되었고.  그때부터  여선교회는  김치담그기 100-200kg 거뜬히 담그는  일꾼들이 되었다. ㅎㅎㅎ 지금의 작은 만나부가  화요모임의 식사를 준비하며 훈련되어졌다고   나는 되돌아 보며 감사한다.


여선교회가  심방을 시작하다

탑표 참기름''   타이거  진간장'' 을 들고   각 집을 심방하기 시작했다. 그당시 한국슈퍼가 많지않고..  현지 마켓에 익숙하지 않는  작은 교민들을 위해 우리 여선교회가 주부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들고 심방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은 멋진 교페를 달아주시고 풍성한 말씀을 앉고 가시는  우리 목사님. 짱이죠..^&^


섬기세요….. .

나누고 섬기는 것을 우리안에 머물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나섬성도들은  아버지 .어머니학교를 통해  섬김을 시작해서 학교가 든든히 세워져 가는데 기초가 되었고 지금도 많은 나섬가족들의 헌신으로 가정들을 세워가고 있다  이것이 현제의 동호회.사회복지부의  기초가 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누세요 ----

가족보다 더 가까운 여선교회 지체들과 삶을 나누고  이사할때 달려가 함께 풀고 먹고 아플때 달려가 위로자가 되어주고 한국에 경조사가 생기면  자녀들을  이모처럼 고모처럼 돌보게 하시고 이모든것이 여선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갈수 있도록  울타리 되어주신 지난 많은 목사님들의 기도와 임원들과 조장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싱가폴 생활이 익숙해지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화요모임 

15년전 부터 지금까지 화요모임을 지키고 있는 H집사님  . 

K 권사님을 나는 존경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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