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나 학교가 없어서 길가에 setting 했습니다.워낙 외진데라, 길가해도 오토바이 한 2번 왔다 갔다 할 정도로한산한 길이였습니다.오히려 답답한 실내보다 맑은 공기가 있고 햇살이 있는 야외에서오랜만에 진료하니 모두 즐거워했습니다.그리고 신자 한명도 없고 외국인 처음 가본 마을이였지만저희들을 맞이한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열려 있는 것을느낄 수 있었습니다.하루 빨리 교회가 지어져서 복음의 씨앗이 싹틀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