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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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시에서 드리는 열여덟 번째 동역서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눔과섬김의교회 성도님들께!



  희망찬
2013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충기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나눔과섬김의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하시고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고전10:33)" 주님께서 2013년 새해 아침, 저희 가정에 주신 말씀입니다. 저희 가정을 통해 주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나눔과섬김의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행하신 일들을 간략히 나누고 싶습니다.



 



1. 2기 가정교회
지도자 훈련과정(SLTC)졸업(16)과 입학(13)



지난 1220, 16명의
형제자매들이 1년간의 훈련을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귀한
강의로 섬겨주시고 격려해 주신 밴쿠버 세계관대학원의 양승훈교수님, 직장사역연구소의 방선기목사님, 전 싱가폴 신학원의 플로렌스 탄 교수님과 버나드 로 교수님, 연세대학교
김재능교수님, 현장에 계신 동료 선교사님들, 특별히
이 모든 훈련이 은혜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미션비즈니스 OOO을 세워주시고
기도와 물질, 그리고 건강한 사역과 목양이 무엇인가를 직접 방문하셔서 강의로 섬겨주신 나눔과섬김의교회 박충기목사님과 화평교회
최상태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기 훈련생 모집도 은혜가운데 마무리 됨을 감사드립니다. 신앙과 비즈니스의
통합으로 자신의 직업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고, 좋은
목회자로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헌신된 리더들이 점점 더 많이 참여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지난
, 118(), 2기 졸업식과 3기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생들은 배운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고, 입학생들은 1년간의 훈련에
헌신하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 가정교회

 중국교회로 하여금
열방을 향해 나가도록 도전하고 선교중국의 물꼬를 트는, 주님이 마음에 품으셨던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며
자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4명의 형제자매들이 가정교회지도자훈련(SLTC)에 참여하여 지도자로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마치게
되면 저희를 대신하여 각 가정교회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성탄절에는 친구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나누고, 형제자매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달
모임장소를 새로 이전하고 세명의 형제들이 공동으로 생활하게 되었는데, 묵상과 기도에 힘쓰며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교회 부흥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3. 중총시니어전략포럼(2012.11.19.-23)



  시니어전략포럼은
3년마다 개최되어, 향후 중총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행사인데, 중총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선교중국>이라는 인식아래, 화교권과의 네트웍과 중총의 국제화를 지향하며
싱가폴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나눔과섬김의교회의 든든한 후원과 격려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OMFCovenant Evangelical Free Church, 싱가폴신학교과
트리니티신학교를 방문하여, 잘 준비된 프리젠테이션과 심도깊은 교제를 나누었던 것은 예상치 못했던 큰
수확이었습니다. 잘 준비된 발제와 논찬, 그리고 소그룹 토의를
통해 중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선교중국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시니어포럼의 준비에서부터 숙박과
식사, 그리고 각종 네트웍을 통해, 넘치도록 지원해 주신
나눔과섬김의교회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가족소식



   가족을
떠나 한동글로벌학교에 편입하여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첫 학기를 시작했던 하영이가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대위와 요셉이도 6학년과 8학년에
올라가 많은 숙제로 힘들긴 하지만, 학교에서는 축구와 핸드볼을 통해,
집에서는 기타를 치며 스트레스를 풀고, 중국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아내는
계속되는 OOO 관리와 교회 형제자매들을 섬기는 일, 그리고
가사일로 여전히 바쁜 시간을 보내며 힘들긴 하지만, 아침마다 기도와 묵상을 통해 위로부터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감당해 가고 있습니다.



  저는
싱가폴 시니어포럼을 준비위원으로 섬겼으며, 싱가폴 방문중, 싱가폴신학원
중문부 학장을 만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가정교회지도자훈련과정(SLTC)과 싱가폴신학원의 학점공유를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대만의 중화복음신학원을 방문하여 장기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화교권과의 네트워크의 좋은 발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 지도자 훈련, 비즈니스, 무엇이 되었든 영향력있는 사역을 위해 더 깊은 사역언어의 준비가 절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S시에 들어와 사역을 시작한지 벌써 6년이 되어갑니다. 한 텀을 잘 마무리하고 새텀을 잘 준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동역자님의
한결같은 기도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힘과 격려가 됩니다.
기도의 끈을 놓지 마시고 앞으로도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온 식구가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가정이 되도록



 2. 제2지도자훈련(SLTC)를 마친 리더들이 배운 바를 삶에 잘 적용하도록



      제3기가 은혜가운데 시작되고 훈련생들이 좋은 리더들로 잘 세워져
가도록



 3. 미션비즈니스 OOO이
영업성장을 통해 전반기안에 수익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4. OOO  교회가 선교중국의 물꼬를 트는 선교적 교회로 자라도록



  5. OOO 안에 서점이 시작되어 중국교회를 위한 문서보급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6.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고 저희를 최선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러분의 보냄을 받은



박동혁.채영신.하영.대위.요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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