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나눔을 전합니다. 한국은 많이 춥다고 하는데 이곳은 점점 더 덥고 습해지고 있습니다. 시기상으로는 소우기철이라 가끔 비가 오긴 하는데 그것도 잠깐.....어느새 따가운 햇살이 온 대지를 휘감곤 합니다. 그늘을 찾아도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몸바사에서 1년 가까이 더위와 씨름하며 지내왔는데 아직까지 기후에 적응이 덜 되었나 봅 니다.
현지 이야기
9월 말과 10월 초에는 저희 사역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포코모 종족과 올마 종족의 부 족간의 싸움으로 여자, 어린아이를 포함하여 100여명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포코모 종족은 무슬림과 기독교가 섞여 있으며 농업을 하는 종족입니다. 그리고 올마 종족은 99%가 무슬림이고 목축업을 하는 유목민입니다.
싸움의 발단은 올마부족의 소들이 포코모 부족이 재배하는 농작물을 뜯어먹으면서 큰 싸움 으로 이어졌습니다. 포코모 부족이 소 주인에게 가서 소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달라고 요청했으나 소 주인은 곡식도 다 소가 먹는 초목이라며 소들을 이동시키지 않자 농사짓는 낫으로 소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화가 난 올마종족에서는 마을에 있는 여자와 아이들을 죽여 한곳에 매장시키는 끔찍한 사건이 2차례에 걸쳐 일어났습니다.
저희가 알고 지내는 형제가 몸바사로 피신을 와서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잠잠해진 상태지만 마을을 벗어나온 피난민들이 경찰서 앞에 천막을 치고 생명을 보 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몸바사 시내에서는 무슬림 지도자가 암살을 당하여 이슬람 세력들이 수류탄을 터트 리는 등 폭동이 일어나 경찰이 죽은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알샤바브의 테러행위로 인해 곳곳마다 검문이 더 강화되고 있고 빈번한 폭탄테러로 국민들 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곳이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으로 참된 복음이 더 편만해져서 악의 세력의 거짓된 전략으로 사람들을 미혹시키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역 이야기
지난 여름 아웃리치 팀들의 수고와 노력, 열정과 헌신에 대한 모습이 지역주민들에게 인상 깊었나 봅니다. 키바오니는 물론 마부노 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건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사역에 대하여 사역지에 갈 때마다 사람들이 언제 다시 오냐고 기대하곤 합니다.
이번달(11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마부노 교회와 움쿰눔비 교회는 거리가 멀어서 키바오니 교회까지 오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모두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의 양식이 충분히 채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김현우 선교사에게도 더 큰 지 혜와 언어의 은사가 부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키바오니 지역의 목회자 양육센터와 교회개척, 지역주민을 위한 기술교육(컴퓨터, 미용, 재봉)과 유치원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나아가서는 국제학교를 세워 복음을 증 거하는 통로로 사용되길 소망하는 비젼도 주셨습니다. 같은 마음을 품은 믿음의 동역자들의 선한 손길로 물질과 수고와 기도로 합력하여 선을 이 뤄갈 수 있도록 기도를 모아주십시오.
크진 않지만 땅 매입에 대한 돈을 지불하고 서류절차 과정중에 있습니다. 순적하게 진행되 어서 주의 일에 막힘이 없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동역자 이야기
키바오니 전도사님은 지난번 아웃리치 팀이 교육관과 목사관을 지어주어서 무척 행복해 하 고 있고, 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마부노 전도사님은 한 자매님의 헌신으로 내년부터 신학교에 들어가게 되어 체계적으로 신 학과정을 밟게 됩니다. 사모님이 혼자서 유치원 운영과 세 명의 아이양육을 맡아야 하는데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이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카심이라는 형제님이 있습니다.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여 신실하게 하나님을 찾고 주 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길 희망하는 청년입니다.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부인은 떠났고 혼자 2명의 딸을 양육하며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11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올초부터이형제를알게되었고계속해서교재하며지켜보고있었습니다. 믿음의열정 이 있는 형제입니다.
이달 말부터 키바오니에서 김현우 선교사와 함께 생활을 하며 사역을 돕고 기초적인 성경공 부를 한 후 1년 후에 신학교에 갈 것입니다. 신학교에서 체계적인 신학과정을 밟은 후에 무슬림을 위한 사역을 진행 할 계획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잘 준비되어서 주의 나라 확장화를 위한 겸손한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심형제의 자녀학비(초등학생 2명)와 가족의 생활비를 지원해줄 헌신된 동역자를 만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월12만원-학비포함)
가족 이야기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님들의 한결같은 기도 덕분에 3년 비자가 나왔습니다. 이제 3년 동안은 비자 걱정하지 않고 지낼 수 있어서 안심입니다. 그리고저희들은지난달에아이들학교근처로이사를했습니다. 요즘은햇빛이너무강 해 걸어서 학교에 가기가 쉽진 않지만 부담을 덜었습니다.
저희가 이사한 곳은 6채의 집이 모여 사는 조그만 단지인데 4가구가 무슬림입니다. 이곳에선 오히려 크리스천 만나기가 더 어렵습니다. 주변인들도 만나서 얘기해보면 대부분 무슬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복음전도의 필요성과 모범적인 크리스천의 삶의 태도가 요구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절한 시기에 지혜롭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건 전하고 모범적인 생활로서 건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얼마 전에는 단지의 또래 아이들끼리 논쟁을 벌였습니다. 무슬림 아이들은 이슬람이 최 고라고 하고 저희 아이들은 예수님이 최고라고 하며 언성을 높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슬림 사람들이 사는 곳 안으로 저희들을 이사하게 하셔서 가까이서 그의 삶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요.
그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좋은 영향으로 서서히 접근하려 합니다. 하람, 하민, 하준이의 신앙이 많이 자랐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궁금함과 천국에 수님을 거침없이 자랑하곤 해서 열매를 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예배를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는
언제나 기도와 사랑으로 관심을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대한 호기심도 더 커졌고 궁금함을 알려주면 친구들에게 예 제가 불안할 때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통해 전도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갖고 동역해 주시는 동역자님들께 늘 감사 드리며 사랑하고
김현우/우주희 (하람, 하민, 하준) 올림
1. 성령충만함으로 주의 음성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담대함을 갖추도록 능력 주소서
민감하게 하시고 믿음의 전신갑주로 매일매일 무장해서
2. 언어의 은사를 부어주셔서 능통함으로 복음적인 사역을 하는데 막힘이 없게 하소서 (11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성경공부 인도에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3. 동역자 (보나야, 조셉, 카심)들이 경쟁이 아닌 협력자의 관계로 각 영역에 겸손하게 세워 지게 하소서.
4. 진행되고 있는 땅 매입의 서류 절차가 순적하게 이뤄지고 같은 비젼을 품은 신실한 동역 자들이 동원되게 하소서
5. 가족이 더위에 지치지 않게 하시고 건강관리와 시간관리를 지혜롭게 해서 에너지가 의미 없는 곳에 소모되지 않게 하소서
6. 사역에 필요한 용달차(바퀴가 큰) 구입을 위해서
후원계좌
하나은행 415-910356-06607 (김현우)- 한국 CITIBANK 0696304009 (MR CHOI SUNG KIL)-SINGAPORE (branch cord: 012 bank cord: 7214 )
케냐 연락처
김현우 254) 734838041
우주희 254) 718485477 .
인터넷전화 070 8221 7117
케냐 주소 P.O.BOX. 95446-80106, Mombasa, Kenya.
현지 이야기
9월 말과 10월 초에는 저희 사역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포코모 종족과 올마 종족의 부 족간의 싸움으로 여자, 어린아이를 포함하여 100여명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포코모 종족은 무슬림과 기독교가 섞여 있으며 농업을 하는 종족입니다. 그리고 올마 종족은 99%가 무슬림이고 목축업을 하는 유목민입니다.
싸움의 발단은 올마부족의 소들이 포코모 부족이 재배하는 농작물을 뜯어먹으면서 큰 싸움 으로 이어졌습니다. 포코모 부족이 소 주인에게 가서 소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달라고 요청했으나 소 주인은 곡식도 다 소가 먹는 초목이라며 소들을 이동시키지 않자 농사짓는 낫으로 소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화가 난 올마종족에서는 마을에 있는 여자와 아이들을 죽여 한곳에 매장시키는 끔찍한 사건이 2차례에 걸쳐 일어났습니다.
저희가 알고 지내는 형제가 몸바사로 피신을 와서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잠잠해진 상태지만 마을을 벗어나온 피난민들이 경찰서 앞에 천막을 치고 생명을 보 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몸바사 시내에서는 무슬림 지도자가 암살을 당하여 이슬람 세력들이 수류탄을 터트 리는 등 폭동이 일어나 경찰이 죽은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알샤바브의 테러행위로 인해 곳곳마다 검문이 더 강화되고 있고 빈번한 폭탄테러로 국민들 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곳이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으로 참된 복음이 더 편만해져서 악의 세력의 거짓된 전략으로 사람들을 미혹시키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역 이야기
지난 여름 아웃리치 팀들의 수고와 노력, 열정과 헌신에 대한 모습이 지역주민들에게 인상 깊었나 봅니다. 키바오니는 물론 마부노 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건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사역에 대하여 사역지에 갈 때마다 사람들이 언제 다시 오냐고 기대하곤 합니다.
이번달(11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마부노 교회와 움쿰눔비 교회는 거리가 멀어서 키바오니 교회까지 오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모두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의 양식이 충분히 채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김현우 선교사에게도 더 큰 지 혜와 언어의 은사가 부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키바오니 지역의 목회자 양육센터와 교회개척, 지역주민을 위한 기술교육(컴퓨터, 미용, 재봉)과 유치원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나아가서는 국제학교를 세워 복음을 증 거하는 통로로 사용되길 소망하는 비젼도 주셨습니다. 같은 마음을 품은 믿음의 동역자들의 선한 손길로 물질과 수고와 기도로 합력하여 선을 이 뤄갈 수 있도록 기도를 모아주십시오.
크진 않지만 땅 매입에 대한 돈을 지불하고 서류절차 과정중에 있습니다. 순적하게 진행되 어서 주의 일에 막힘이 없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동역자 이야기
키바오니 전도사님은 지난번 아웃리치 팀이 교육관과 목사관을 지어주어서 무척 행복해 하 고 있고, 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마부노 전도사님은 한 자매님의 헌신으로 내년부터 신학교에 들어가게 되어 체계적으로 신 학과정을 밟게 됩니다. 사모님이 혼자서 유치원 운영과 세 명의 아이양육을 맡아야 하는데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이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카심이라는 형제님이 있습니다.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여 신실하게 하나님을 찾고 주 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길 희망하는 청년입니다.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부인은 떠났고 혼자 2명의 딸을 양육하며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11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올초부터이형제를알게되었고계속해서교재하며지켜보고있었습니다. 믿음의열정 이 있는 형제입니다.
이달 말부터 키바오니에서 김현우 선교사와 함께 생활을 하며 사역을 돕고 기초적인 성경공 부를 한 후 1년 후에 신학교에 갈 것입니다. 신학교에서 체계적인 신학과정을 밟은 후에 무슬림을 위한 사역을 진행 할 계획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잘 준비되어서 주의 나라 확장화를 위한 겸손한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심형제의 자녀학비(초등학생 2명)와 가족의 생활비를 지원해줄 헌신된 동역자를 만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월12만원-학비포함)
가족 이야기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님들의 한결같은 기도 덕분에 3년 비자가 나왔습니다. 이제 3년 동안은 비자 걱정하지 않고 지낼 수 있어서 안심입니다. 그리고저희들은지난달에아이들학교근처로이사를했습니다. 요즘은햇빛이너무강 해 걸어서 학교에 가기가 쉽진 않지만 부담을 덜었습니다.
저희가 이사한 곳은 6채의 집이 모여 사는 조그만 단지인데 4가구가 무슬림입니다. 이곳에선 오히려 크리스천 만나기가 더 어렵습니다. 주변인들도 만나서 얘기해보면 대부분 무슬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복음전도의 필요성과 모범적인 크리스천의 삶의 태도가 요구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절한 시기에 지혜롭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건 전하고 모범적인 생활로서 건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얼마 전에는 단지의 또래 아이들끼리 논쟁을 벌였습니다. 무슬림 아이들은 이슬람이 최 고라고 하고 저희 아이들은 예수님이 최고라고 하며 언성을 높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슬림 사람들이 사는 곳 안으로 저희들을 이사하게 하셔서 가까이서 그의 삶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요.
그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좋은 영향으로 서서히 접근하려 합니다. 하람, 하민, 하준이의 신앙이 많이 자랐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궁금함과 천국에 수님을 거침없이 자랑하곤 해서 열매를 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예배를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는
언제나 기도와 사랑으로 관심을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대한 호기심도 더 커졌고 궁금함을 알려주면 친구들에게 예 제가 불안할 때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통해 전도의
아이들로 자라게 하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갖고 동역해 주시는 동역자님들께 늘 감사 드리며 사랑하고
김현우/우주희 (하람, 하민, 하준) 올림
1. 성령충만함으로 주의 음성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담대함을 갖추도록 능력 주소서
민감하게 하시고 믿음의 전신갑주로 매일매일 무장해서
2. 언어의 은사를 부어주셔서 능통함으로 복음적인 사역을 하는데 막힘이 없게 하소서 (11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성경공부 인도에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3. 동역자 (보나야, 조셉, 카심)들이 경쟁이 아닌 협력자의 관계로 각 영역에 겸손하게 세워 지게 하소서.
4. 진행되고 있는 땅 매입의 서류 절차가 순적하게 이뤄지고 같은 비젼을 품은 신실한 동역 자들이 동원되게 하소서
5. 가족이 더위에 지치지 않게 하시고 건강관리와 시간관리를 지혜롭게 해서 에너지가 의미 없는 곳에 소모되지 않게 하소서
6. 사역에 필요한 용달차(바퀴가 큰) 구입을 위해서
후원계좌
하나은행 415-910356-06607 (김현우)- 한국 CITIBANK 0696304009 (MR CHOI SUNG KIL)-SINGAPORE (branch cord: 012 bank cord: 7214 )
케냐 연락처
김현우 254) 734838041
우주희 254) 718485477 .
인터넷전화 070 8221 7117
케냐 주소 P.O.BOX. 95446-80106, Mombasa, Kenya.